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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암의 치료와 예방 관리 방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1. 12. 15:25

신장 암의 치료와 예방 관리 방법

신장은 인체의 정수기 필터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신장은 수많은 모세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을 정화하는 역할도 하고 수분 속의 노폐물은 방광으로 보내어져 소변으로 배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암에 비하여 발생 빈도가 낮지만 전체 암 발병의 18.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장 암의 주요 원인

신장 암의 원인이라고 뚜렷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는 흡연, 비만, 고혈압, 음주 등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젊은 나이에 신장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불규칙한 식사, 과식, 폭식, 야식 등으로 인하여 비만 증상이 생기고 그로 인하여 내장 비만이 큰 요인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현재 병원 치료 후 관리 중인 신장 암 환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체중 조절을 하여 비만 상태를 벗어나야만 재발 확률이 낮아집니다

특히 암 진단 후 2년 이내에 재발과 전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었다고 방심을 하거나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짧은 기간 이내에 재발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내장 지방을 잘 관리하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저염식을 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마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장 암의 병기 구분

신장 암 1기 : 종양이 신장에 국한된 것, 크기가 7cm 이하인 경우

신장 암 2기 : 종양이 7cm보다 큰 것

신장 암 3기 : 종양이 신장 주변의 지방이나 림프절을 침범했을 경우

신장 암 4기 : 다른 장기까지 전이가 확인되었을 경우

 

신장 암의 치료 과정

진단 후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개복 수술 혹은 로봇 수술을 진행합니다

신장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보다 암 병소 부위만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분적으로 암 병소 부위를 제거하고 신장의 기능을 잘 유지하도록 합니다

외과적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냉동요법(아르곤 가스를 이용한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주치의 선생님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권유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 방법으로 시술을 합니다

초음파 진단기 등 영상학적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신장 암의 병소 부위까지 특수한 기구를 삽입하여 영하 180도까지 급격하게 냉동을 시키고 해동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암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외과적인 수술이 아니기에 바로 퇴원도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빠릅니다

체부 정위적 방사선 치료는 특수 방사선 장비를 이용하여 신장 암의 암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여러 방향에서 방사선을 쪼여서 암을 괴사시키는 치료입니다, 일반 방사선 치료와 달리 암 부위만 치료를 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도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므로 자세한 치료 방향을 주치의 선생님이 안내하여 드릴 것입니다

신장 암이 의심되는 대표적인 증상

  1. 복통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2. 옆구리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
  3. 갑자기 혈뇨 현상이 보이는 경우
  4. 신장 근처에 뭔가 만져지는 경우

신장 암 치료를 마친 후 추적 관리

만약에 집안에 신장 암 환자가 있거나 현재 비만, 고혈압, 음주, 흡연 등 기조력이 있는 경우에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진단의 경우 인체에 전혀 무해한 진단이기에 안심하고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거주하는 집에서 가까운 진단방사선과 의원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표준치료로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신장 암의 경우 다른 암종에 비하여 조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등의 과정을 거쳐 비교적 치료 성적이 좋지만 치료 후 재발이 되거나 다른 곳으로 원격 전이가 되는 경우에는 치료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4기암 진단의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보다 더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표준 치료 과정에서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주치의 선생님이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료를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고 차선책을 강구하여 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만약에 그런 상황이 된다면 통합의학적 치료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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