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관련 스크랩 정보

'이것'에 장기간 노출되면 담배 안 펴도 폐암 위험↑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 28. 13:58
728x90
반응형

'이것'에 장기간 노출되면 담배 안 펴도 폐암 위험↑

 

미세먼지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서울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팀은 미세먼지 노출과 폐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미세먼지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흡연을 하지 않아도 폐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캔서앤서DB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인구 중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583만 1039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폐암 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0.6%에 해당하는 3만6225명이 관찰 기간 이내에 폐암을 진단받았다.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자 대다수(94.4%)가 비흡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폐암 발병률은 남녀 모두 현재 흡연자, 과거 흡연자, 비흡연자 순으로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가 10ug/m3 증가할 때,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4배의 폐암 발병률을 보였다. 과거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1.2배로 폐암 발병률이 증가했다. 특히 흡연 여부 등 혼란변수를 조정한 다변량 분석 결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와 폐암 발병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남성의 경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에서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의한 폐암 발병 위험도(Hazard Ratio, HR)가 유의하게 상승했다. 여성은 현재 흡연자가 아닌 비흡연자와 과거 흡연자에게서만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돼 장기간의 미세먼지 노출이 폐암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현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만 여겨지던 미세먼지와 폐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입증해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시지역 거주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폐 건강을 주기적으로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최근호에 게재됐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NOTE:

비협연자가 폐암 진단을 받았던 환자분들의 직업군을 개인적으로 조사한바에 의하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여자의 경우 음식 조리업에 오랜 종사한 경우, 공기 질이 낮은 밀폐된 환경이나 지하 시설에 오래 머무는 경우, 미세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직업에 종사한 경도 이었습니다,

 

또 남자의 경우에는 용접일에 오랜 기간 종사한 경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직업, 화학관련 교사 혹은 공장에 근무한 경우,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직종, 농사일을 오랜 기간 종사한 경우는 아마도 농약 성분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 합니다,

 

이러한 자료는 저의 개인적인 소견에 불과하지만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폐암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이나 재발 예방 차원에서 관리 중인 환자는 가능하면 도시를 벗어나 공기 오염이 적은 곳으로 이사를 하거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여건에 따라 거주지를 옮기지 못하는 경우라면 한시적으로도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도시에서 거주하면서 잘 치료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잘 지내시는 환자도 있지만 개인마다 영향력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