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항상성과 신진대사

 

 

 

 

 

 

 

 

인체의 항상성과 신진대사

※ 신진대사의 전 과정과 내장의 기능은 신경계와 호르몬의 통제를 받아 항상성을 유지한다. 

1. 인체호르몬

   - 신체내에 아주 극미량으로 분비되는 화학물질(호르몬)로 순환계에 의해 전신으로 신호를 전달 한다.

   - 호르몬이란 "자극하다, 일깨우다" 라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로 이름그대로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의 구석구석에 정보를 전달하고 자극하는 화학 물질이다. 이른바 호메오스타시스를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물질이다.

    - 현재 체내에는 약80종에 이르는 호르몬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뇌를 비롯하여 부신, 소화관, 성기등 내분비선이라고 불리는 7개의 장기에서 주로 분비된다.

    - 모든 호르몬은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여 심신 최고 컨디션을 지킨다는 호르몬 법칙에 따라 작용하고 있다.

2. 자율신경계

   감정에 의하여 조절된다.

   부교감활성 감정(평안, 행복, 만족, 이완 등)의 경우 내부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되며 소화력향상, 내장 면역력 향상, 혈당안정, 소변과 대변 용이, 숙면등의 효과가 나타난다. 면역학적으로는 자기와 가까운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인 T임파구의 활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교감신경 활성감정(불안, 공포, 우울, 슬픔 등)의 경우 외부장기가 활성화되어 동공확대, 불면, 침이 마름,

   혈관수축, 기관지확장(가래, 거친 호흡), 심박증가, 땀 분비촉진(허한), 소화불량, 혈당상승, 소변양 감소,

   변비, 성욕 증가등이 나타난다. 면역학적으로는 외부침입(비자기)에 의한 병에 효과적인 B 임파구의 활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 각 장기의 기능과 상관없이 모든 세포의 정보전달은 원형질막에서 이루어 진다.

  이 원형질막은 단백질, 지질, 당단백, 지방단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세포는 섭취한 음식을 재료로 하여 구성되고, 정보전달물질도 똑같이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만들어진다.

※ 인체는 기본적으로 조직형성에 필요한 구성물질은 항상 만들어 놓는다.

    그러나 평상시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은 소량의 물질(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임파구 등)은 필요에 따라

    분화의 속도를 자유로이 조절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즉 B임파구가 필요한 경우는 B임파구로 분화가 촉진되고, T임파구가 필요한 경우는 T임파구로의 분화가 활발히 일어난다.

※ 따라서 평상시에는 골고루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러나 만약 질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우선적으로 다량 공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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