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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전이 되는 것은 악화되는 것만은 아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0. 12. 26. 17:05

 

 

암이 전이 되는 것은 악화되는 것만은 아니다


흔히 암 치료를 하다가 전이가 되면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우선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전이=암의 악화라고만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바꾸어져야 한다.


전이가 나타났다는 것은 암이 낫고 있다는 신호일수도 있으니 그럴 때일수록 다음에 열거하는 4가지 조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라.


①생활패턴을 바꾼다.

②암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난다.

③면역을 억제하는 치료를 받지 않는다. 만약 받고 있다면 당장 그만둔다.

④적극적으로 부교감신경을 자극한다.


①면역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무리하거나 일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은 몸을 쉬게 하고 고민을 끌어안고 있는 사람은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암 치료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이 때에는 모든 것을 버리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②우리 몸에는 매일 100만개(학자에 따라 발생 수에 대한 주장은 다름) 정도의 암세포가 생긴다. 그럼에도 암이 되지 않는 이유는 림프구의 활동 때문이다. 100만개의 암세포라면 참깨 한 알 정도의 크기이다. 이 100만개의 암세포는 림프구의 활동에 의해 모두 사멸한다. 그래서 림프구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다면 결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림프구는 백혈구 중에서 약 30% 이상 되어야 안전하다. 아보도오루(세계적인 면역학자)의 연구진의 경험에 의하면 1㎛의 혈액 안에 림프구가 1,500~1,800개 정도 있으면 암세포가 자연 퇴치된다고 한다. 따라서 내 몸 속의 림프구를 늘리려면 생활방식부터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③암 치료의 3대 요법인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는 면역을 억제하는 치료다. 물론 전면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 치료법들은 치유와는 기본적인 모순이 되는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④부교감신경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기를 자극하면 활성화한다. 모든 소화기관의 활동은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따라서 몸에 좋으면서 장기의 활동을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음식, 예를 들면 부드럽게 지은 현미나 야채, 버섯 등을 중심으로 섭취하여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현미를 특별히 권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가벼운 체조나 목욕, 산책은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더 권하고 싶은 것은 웃음이다.

암 환자는 암 진단을 받고 난 이후부터 웃음이 사라진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도 거의 웃는 일이 없던 환자가 암 진단을 받고 웃을 리 만무하다. 그러나 웃어야 한다. 스웨덴의 노먼 커즌스 박사는 그의 자가치유체험기인 『불치병은 없다, 원제 Anatomy of an illness』에서 웃음, 확신, 그리고 삶에 대한 의지가 불치병을 이긴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의사가 포기한 류머티스성 질환인 강직성 척수염을 스스로 극복한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 정신의 치유력과 환자의 태도가 심각한 질병을 물리칠 수 있음을 피력했다.


후쿠다 의사는 림프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 전이를 일으키기 쉽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이는 암이 악화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암이 림프구의 공격을 받게 되자 살아남기 위해서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는 상태라는 것이다. 사실 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에도 전이과정을 겪지 않는 암 환자는 거의 없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 전이에 대하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일단 암이 전이 되었을 때는 우선 림프구 수를 조사해 보아야 한다.

 

림프구가 증가하고 전이가 발생하였다면 몸이 치유능력을 발휘하여 암을 공격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한편 면역력이 증가하여 암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일시적으로 종양마커가 상승하는 현상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아 두어야 한다. 종양마커의 수치가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따라서 희망을 가지고 자신 있게 위에 언급한 4가지 사항을 실천하기 바란다.


[참고서적]

면역혁명-아보도오루-

불치병은 없다-노먼커즌즈-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