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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의 생활

4기암,말기암이라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12. 30. 10:18

 

 

 

 

4기암,말기암이라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비록 온 몸으로 암이 전이가 된 상황에서도 암을 극복한 사례는 얼마든지 많이 있고

어쩔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한 경우도 있지만 결코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태어나 한 번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한 후 

그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환자의 지나친 고집이 부른 불행(1) 

오십대 중반의 나이에 간 말기암 선고를 받았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 받아 집에서 마지막을 정리하고 있었던 환자는

지금까지 모은 재산을 남아 있는 가족에게 모두 물려주기로 하고 더 이상의 투병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였다

나름대로 알아보고 내린 최종 결론이지만 이 환자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과연 그러한 판단이 옳은 것 일까?

암을 치유하는 방법은 수 백 가지도 넘으며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만이 전부인양 착각을 하고

본인 스스로 삶을 포기한다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간암 말기의 경우라도 간 이식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고

그 외 선진 외국의 치료법을 시도하면 얼마든지 회복 가능성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판단이다

결국 환자 자신의 지나친 고집과 아집이 문제이다

 

우리는 살면서 우울안의 개구리 처럼 세상이 넓은 것을 모르듯이

일반인이 암 투병을 하면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좋은 세상을 왜 일찍 포기하려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환자의 지나친 고집이 부른 불행(2) 

칠십대 초반의 간암 말기 환자는 온 몸으로 전이가 된 상태에서 통증과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복수가 차서 배는 임산부 처럼 불러온 상태였다

보호자와 가족은 안타까운 마음에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몸을 따듯하게 해 줄려고 하였지만

환자는 쓸때 없는 돈을 낭비한다고 거부를 하였고 이미 죽음을 예견하고 있는 듯 모든 것을 거부하였다

 

아직 의식은 뚜렷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정도이지만 몸 상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전형적인 죽음 직전의 모습이었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고 있기에

가족들은 환자가 거부하는 것을 시도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였다

 

참으로 딱한 처지였다

환자 자신은 지금 죽음과 싸우는 절박한 상황임에도 굳이 가족의 배려를 무시하는 것 일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이 배려하는대로 따라 주면 되는 것을

왜 끝까지 자신의 방식대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가족들은 환자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고자 노력을 하는데

그러한 정성을 왜 무시하는 것 일까

이젠 칠십년의 고집을 꺾고 순응하는 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 이다.

 

 

 

환자의 지나친 고집이 부른 불행(3) 

육십대의 폐암 말기 환자는 보행도 어렵고 호흡 조차도 힘든 상태였다

이미 병원에서 포기한 상태이지만 가족들은 마지막 희망을 걸어 보고자 어떤 보조적 방법을 선택하였다

어차피 죽음을 맞이 할바에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 보고자하는 보호자의 간절한 마음으로

그 방법을 선택하였지만 환자는 모든 것이 소용없다고 거부를 하였다

 

수 차례 설득을 하였지만 환자가 완강하게 거부를 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은 그러한 시도를 거부하고 집으로 갔다

결국 그 환자는 한 달 후에 하늘나라로 갔었지만 가족들은 못내 아쉬움이 남아 있는듯 하였다

 

세상에는 불가능한 일들도 때로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도 얼마든지 일어나기에

말기암이라고 포기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허무맹랑한 방법이 아니라면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 이대로 있는다면 결국 죽음을 피하는 것이 어렵지만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라도 동원하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고 말 하고 싶다

 

물론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있더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하지만

최선을 다한 노력에는 아쉬움이 없는 것이다

결국 환자의 협조가 기적을 만들수도 있다는 것 이다.

 

Note:

상기 사례에서 환자의 지나친 고집이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보호자가 권유하는 방법이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는 환자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기에 보호자의 의견을 따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떤 측면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응을 하는 것이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간호하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도 있기에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얼마전 유방암 말기 환자가 삶을 포기하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하고자 하는 것을 가족이 설득하여 불과 한 달만에 기적처럼 회복이 된 사례도 있었다.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였지만 그 말기암 환자는 체중도 늘어나고 기력도 되살아나서 놀랄 정도로 호전이 되었다. 비록 완치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의료진도 놀랄 정도이니 얼마든지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 였다.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포기한 난소암 말기 환자가 어떤 의료진의 조언으로 기적처럼 치유가 되었던 사례도 담당 의사를 통하여 들은바 있기에 말기암이라고 무조건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조심하여야 할 부분은 이런 절박한 마음을 악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기만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유의하여야 하고 암을 치유하기 위한 특효약이나 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여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