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오메가3 섭취, 근육 감소 예방

 

 

 

암환자의 오메가3 섭취, 근육 감소 예방

 

암환자들이 오메가3지방산이라고도 알려진 물고기 기름(Fish Oil)을 먹으면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영양 불량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의 베라 마즈랙 박사는 연구에 참여한 40명의 폐암 환자 중 16명에게는 10주간의 화학치료 기간 동안 하루에 2.2g씩 물고기 기름 화합물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을 먹도록 하고 나머지 24명은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했다.연구진은 암 환자의 근육량 유지를 위해 어떤 보조제도 먹지 않은 환자와 비교했을 때, 10주 동안 매일 물고기 기름 보조제를 먹은 환자 대부분은 근육량이 늘어났거나 현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연구기간동안 환자의 체중, 혈중 EPA 농도를 측정하고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으로 근육과 지방의 구성을 관찰했다.그 결과 물고기 기름을 먹지 않은 환자는 10주 동안 평균 2.3kg이 줄었지만, 물고기 기름을 먹은 환자는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했다.혈중 EPA 농도가 높은 환자는 연구기간 동안 근육량도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고기 기름을 먹은 환자의 69%는 근육량이 많아지거나 평소의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물고기 기름을 먹지 않은 환자는 29%가 근육량이 많아지거나 현상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물고기 기름을 먹은 환자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마즈랙 박사는 “말기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인 ‘소모 증후군’은 체중과 근육량 뿐만 아니라 식욕도 잃게 한다”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암환자의 생존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마즈랙 박사는 “적정 체중을 가진 환자는 영양상태가 나쁜 환자보다 치료 효과도 더 잘 나타나고 삶의 질과 암이 나을 전망도 높다”고 덧붙였다.이 연구결과는 ‘암 저널(Journal of Cancer)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와 미국 MSNBC 등이  보도했다

Note:

암 투병 중 영양관리는 투병의 승패를 좌우 할 정도로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 결국 잘 먹고 적당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투병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언급한 기간보다 더 오래 생존하고 또 호전이 되어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암 환자는 뭐던지 잘 먹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항암 부작용이나 기타 이유로 인하여 식욕이 없거나 잘 먹지 않는 경우에는 기력도 떨어지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기에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정상 체중 유지와 영양 관리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하여야 한다.

 

식욕이 없거나 입 맛이 없으면 식욕촉진제를 처방받아 복용을 하고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마련하거나 저체중인 경우에는 충분한 단백질을 성분의 육류를 보충하여 주어야 한다, 또 구토 메쓰꺼움 증상이 심하면 그런 증상을 완화하는 약을 처방 받거나 릴리프밴드 등을 이용하여 대처하면 보다 수월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그래서 암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많이 공부를 하고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전문의를 만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어제 어느 암환우 카페에 올라온 사연중에 췌장암 말기 환자로 간과 폐까지 전이된 환자가 7년 동안 자연 치유요법으로 잘 관리하여 기적적으로 잘 생존하고 있다가 침대에서 옆으로 떨어지면서 골반뼈 골절로 인하여 시름시름 아프다가 결국 몇 일만에 하늘 나라로 떠난 사연을 보았다, 정상인의 경우 침대에서 자다가 옆으로 떨어져도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드물다,

 

암환자의 경우 체중이 적게나가거나 영양이 부실한 경우에는 살이 적어 작은 충격도 흡수하지 못하고 뼈까지 바로 전달되어 영향을 주기도 하고 뼈의 영양 성분이 부족하여 골다공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기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국 저체중과 영양 결핍 현상이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이다.

 

만약에 지금 정상 체중보다 적은 경우에는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체중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정상 체중이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수치를 기준으로 하면 된다 (160cm 의 신장인 경우 최소한 60kg 에서 55kg 정도는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투병 중 체중이 점점 줄어든면 근육량도 감소되고 부족한 영양소를 뼈에서 뺏아가기 때문에 뼈가 급격하게 약해지게 된다, 모든 것에는 기준이 있듯이 기본 체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말기암 환자들이 충격이나 부딪치는 것을 조심하여야 하는 이유도 뼈가 최악의 상태이기 때문에 골절상을 입으며 또 정형외과적 수술을 하여야 하기에 이러한 부분을 잘 인식하고 잘 대처하여야 할 것 이다. 암환자의 식이요법은 본 블로거에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조하여 실천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고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아무리 의학적 치료 효과가 뛰어나더라도 인체의 기본이 무너져버린 상태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더라이프 메디칼 I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