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의 차이점. (원발암 vs 전이암)

< 원발성 폐암 4기와 전이성 폐암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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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가 기관지나 세기관지, 폐포 등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 처음 생기는 것을 말하고,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것을 전이성 폐암이라고 합니다.

 

 

 

 

 

다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원발성 폐암 4기의 정의는 양쪽 폐 모두에 종양이 있거나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을 따라 종양 결절들이 퍼져 있는 경우나, 종양의 체내 반응으로 인해 흉막이나 심장막에 물이 차 있는 (악성 흉수) 경우, 원발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말합니다.

 

반면, 전이성 폐암은 다른 장기에서 생긴 종양이 폐로 이동한 것을 말하며 신세포암, 골육종, Ewing 육종, Wilms 종양, 흑색종 등에서 흔합니다. 전이암은 기본적으로 원발암의 성질을 가지므로, 전이성 폐암의 치료 방법과 항암약물은 폐암이 아닌 원발암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됩니다. 

 

자료출처: 연세암센터 정현철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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