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좋은 채소 똑똑한 섭취법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채소를 듬뿍 먹어야지.’
이 같은 결심을 했다면 그 전에 알아둘 점이 있다. 채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채소를 먹을 때는 되도록 여러 가지 채소를 다양하게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렇게 하면 모든 영양소의 균형과 조화를 손쉽게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실천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철 채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무리한 재배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양소 함유량도 더 많고 가격도 저렴해 일석이조다.
2 신선한 채소를 고르자.
말할 것도 없이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묘책이다.
3 칼륨이 많은 채소를 하루에 한 종류 이상은 꼭 먹자.
고구마, 감자, 콩류, 토마토, 시금치 등에 칼륨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골라 먹도록 한다.
4 샐러드 소스는 최대한 적게 사용하자.
소스류는 기름이나 마요네즈를 주성분으로 하여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매우 높고, 포화지방이나 소금 함량도 높은 편이다. 가능한 적게 사용하고 되도록 채소 본래의 맛을 음미하며 먹도록 하자.
5 나물무침을 할 때는 소금의 양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자.
그 대신 후추나 마늘 등의 향신료를 써서 맛을 내도록 한다.
6 음식을 먹을 때는 나물이나 샐러드를 먼저 먹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배부른 느낌이 들어 주식인 밥이나 빵을 덜 먹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7 한 가지 채소보다는 여러 가지 채소를 먹도록 하자.
채소 5가지 정도만 넘으면 영양불균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거의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8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질환이 있을 때는 채소의 섭취량을 줄여서 먹도록 하자.
채소의 섬유질이 소화를 더디게 하므로 소화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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