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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숫자, 체온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0.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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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숫자, 체온 

 

 

대부분 사람들은 38℃에 가까운 고열이 오르고 나서야 비로소 체온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본의 종양내과 및 전염병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는 이런 말을 했다. "체온 1℃가 우리 몸을 살린다." 도대체 체온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길 래 1℃로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것일까?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의료진은 가장 먼저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확인한다. 바이탈 사인이란 환자의 신체가 정상적인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혈압, 맥 박, 호흡, 체온, 이렇게 네 가지가 포함된다. 그런데 이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 체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평소 체온을 모를 뿐 아니 라, 체온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도 '금방 나아지겠지'라 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 소 체온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며, 정상 범위를 넘어선 체온은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 을 미친다.


인간의 몸이 가장 건강한 온도, 36.5℃

 
우리가 '정상 체온'으로 알고 있는 36.5℃는 몸의 신진 대사와 혈액순환, 면역체계 작동 등 생명유지 활동에 관여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다. 즉, 이때가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한 때라는 것이다. 물론 모 든 사람의 체온이 정확하게 36.5℃여야 정상인 것은 아니다.

 

체온은 나이, 성별, 활동량, 스트레스 강도 등 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노인은 건강한 성인보다 체온이 0.5℃가량 낮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활동량이 적은 밤의 체온은 낮의 체온보다 0.5℃ 정도 낮다. 그 러나 질병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정상 체 온의 범위는 36~37.5℃다. 우리 몸은 체온이 정상 범 위를 벗어나면 곧바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생체작용 이 일어난다.

 

피부에 있는 온도 수용체에서 뇌의 시상 하부에 체온 조절을 위한 명령을 내리면, 시상하부는 갑상선, 교감신경, 대뇌피질, 근육에 신호를 보내 체온 을 끌어 올리도록 한다. 교감신경은 체온이 정상 범위 보다 높으면 땀샘을 열고 혈관을 확장해 열을 방출하게 하고, 체온이 낮으면 땀샘을 닫고 혈관을 좁혀 체내 열 을 보호한다.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 30% 감소해


체온은 체내의 생체조절 작용으로 보통 정상 범위 내의 온도로 유지된다. 그런데 신체 내·외부의 자극에 따라 체온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낮은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다. 야외에서 보온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낮은 온도와 강한 바람에 노출되면 가장 먼저 오한이 나타난다. 빼앗긴 체온을 원래 상태로 돌리기 위해 시상하부에서 열을 생산하려고 근육을 떨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후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에서는 발열작용이 일어나면서 혈관이 수축된다. 이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걸음걸이가 흔들리고, 가벼운 착란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35℃가 되면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32℃ 이하가 되면 심장이 멎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외부 온도가 낮지 않음에도 평소 체온이 낮은 사람이 있다. 이 경우 35~36도 사이라면 생명에 지장이 없고, 저체온 증상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상 범위 이하로 체온이 낮은 사람은 온갖 질병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체온이 낮을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외부에서 우리 몸으로 침투한 균을 물리치기 위한 일종의 면역작용이다. 그런데 체온이 낮은 사람은 체내에 들어온 균이나 유해물질을 물리치는 발열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인 사이토 마사시는 "36℃ 아래의 체온이 당뇨병, 골다공증, 암, 치매 같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온이 정상범위에 있어야 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온도가 낮으면 효소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우리 몸에 산소나 영양분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체온, 과도하게 오르면 사망에 이를 수도


체온이 정상 체온 이상으로 오르는 원인 역시 두 가지 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고온에 노출되는 경우 다. 외부의 높은 온도 탓에 체온이 갑자기 상승하면 우 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이나 호흡 등으로 열을 배출하려고 한다. 여름철에 피부가 붉어지고 숨이 가빠 지는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말초혈관이 넓어지고, 열 배출을 위해 호흡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부 온도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시스 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체온이 39℃를 넘으 면 저혈압으로 쓰러질 수 있으며, 39.5℃를 넘으면 뇌 기능이 망가지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외 부 열을 조절하지 못해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의 가장 쉬운 예가 일사병과 열사병이다.

 

열사병은 체 온이 외부로 발산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40℃ 이상의 고열, 현기증, 식은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 나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 기도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염분과 수분이 적절히 보충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이 일사병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40℃ 이하의 발열, 구토, 근육경련, 실신 등이 있다.


두 번째는 질병에 의해 열이 오르는 경우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면역체계가 발동해 바 이러스와 싸운다. 이 과정에서 발열물질이 배출돼 열 이 오르는 것이다. 장시간 고열이 지속되면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가 증가하는데, 대식세포는 활성산 소의 하나인 과산화수소를 만들어 면역세포가 많아졌 음에도 우리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는 결과를 불러일으 킨다. 하

 

지만 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해열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섣불리 복용한 약이 바이러스에 대항 하는 면역세포까지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열 이 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체온을 천천히 낮추는 것이 좋으며, 열사병 등 심한 고온이라면 얼음 이나 찬물을 수건에 묻혀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오 한으로 인한 근육통이 심한 경우에는 발열 물질 생성 을 차단하는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온을 지키는 세 가지 방법


Point 01 운동으로 체온을 지킨다
평소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 체 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은 체내에 존재하 는 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근육 이 충분히 있어야 체온을 정상 상태로 유지할 수 있 기 때문이다. 특히 하체에는 우리 몸 근육의 70% 이 상이 분포돼 있기 때문에 하체 단련에 더욱 신경 쓰 는 것이 좋다.


Point 02 소금이 체온을 지킨다
체온이 정상 기준보다 낮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은 '소금'이다. 체온이 떨어진 사람이 소금을 먹으 면 소금이 발열제 역할을 해 체온 상승에 도움을 주 기 때문이다. 정제염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금을 볶아 천에 잘 싸 서 배에 올려두면 찜질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목욕 시 소금을 한 줌 넣으면 발열 효과를 볼 수 있다.


Point 03 반신욕으로 체온을 지킨다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반신욕을 하면 체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 말초신경을 자극해 혈액순 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체온상승 효과 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1℃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명치 아래까지 20~30분간 담그면 체온을 1℃ 정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온 제대로 측정하는 법

 
체온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체온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온을 제대로 측정하려면 전자체온계를 항문에 2cm 가량 밀어 넣어 측정하는 것이 좋다. 수은체온계를 사용하면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지만, 유리 재질로 깨질 경우 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에 넣고 재는 경우에는 땀을 닦은 뒤 측정해야 한 다. 땀이 있으면 체온이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고막체온계의 경우 귀를 살짝 위로 당겨 외이도를 일직선으로 편 뒤 재야 정확하다. 보통 겨드랑이를 기준으로 정상 체온은 36~37℃이며, 구강은 0.5℃, 항문은 1℃ 정도 더 높다./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 체온 관리는 기본 입니다

정상 체온 유지는 암 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NOTE: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체온 관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체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적당하게 관리를 하는 경향이 많은데 암 치료 회복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항상 체온 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상기 내용에서도 강조하듯이 체온 1도만 떨어져도 인체의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반대로 1도만 높여주어도 면역력이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가 있다,  4-5배는 과장된 표현이다,

 

그리고 정상 체온 유지는 건물을 지을 때 기초 공사와 같은 의미이다, 기초 공사가 부실한 건물은 튼튼한 건물이 될 수 없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암 환자는 체온 관리에 각별한 투자를 하여야 한다,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린다면 암 회복에도 많은 기여를 하리라 생각 한다.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책자의 저자인 요시미즈 노부히로박사는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대부분이 저체온증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 원인 무엇인지 궁금해 하였는데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자 없지만 암 세포가 내뿜는 네옵트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자율신경계를 교란하여 체온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러므로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재발과 전이 과정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 한다.

 

참고로 암세포는 38.5도 부터 타격을 입기 시작하고 42도가 넘어서면 더 이상 생존을 할 수 없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암과 투병하는 환자는 이러한 이치를 잘 활용하여 전신 온열요법을 기본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당연히 의학적 치료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체온 관리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주의하여야 할 것은 족욕이나 반신욕, 찜질방,사우나와 같은 것들은 일시적으로 체온을 높여주기만하고 장 시간 체온이 유지되는 특성이 없으므로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밀페된 찜질방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여 암환자에게는 감염의 우려도 있고 공기질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가정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면서 전신 온열요법을 할 수 있는 것을 잘 활용하면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