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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토마토·당근 등 익혀 먹어야 더 건강해지는 채소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8. 1. 13:15

토마토·당근 등 익혀 먹어야 더 건강해지는 채소들

 

 

 

 

[헬스조선]토마토와 가지, 당근은 익혀 먹을 때 영양성분 흡수가 더 좋다/사진-조선일보 DB

 

 

채소는 무조건 생(生)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먹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일부 채소 중에는 익혀 먹을 때 더욱 체내 흡수도 잘 되고 건강한 성분을 만들어낸다. 익혀 먹을 때 영양이 배가 되는 채소를 알아본다.

대표적인 채소는 가지이다. 가지는 수분이 95%를 차지해 몸의 열을 내려주며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가지가 지니고 있는 안토시아닌이란 항산화 물질은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어도 좋다. 특히 식물성기름으로 요리하면 비린 맛은 없어지고 소화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는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와 함께 볶아 먹어도 좋고, 고기 먹을 때 살짝 구워 먹는 것도 좋다. 단,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금물이다. 설탕의 당분을 소화하느라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군이 소모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 비타민B군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당근은 껍질째 기름에 볶는 것이 좋다. 껍질에 알파카로틴(항산화물질)과 베타카로틴이 많기 때문이다. 당근을 날로 먹으면 흡수율이 10%지만 기름과 함께 먹으면 60%로 높아진다.

하지만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도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재료들과 함께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C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주는 구연산이 풍부한 사과를 먹거나, 식초나 기름을 넣고 50℃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피망을 기름에 볶아 먹는 것도 좋다. 이유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자외선 방어 능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피망은 과육이 두껍기 때문에 가열했을 때 열에 약한 비타민C의 손실도 적기 때문에 볶아먹어도 무방하다.

자료출처: 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60712090805171

 

 

NOTE:

암 투병 과정에서 식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어쩌면 골고루 잘 먹고 균형 잡힌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암 치료의 절반은 성공하였고 할 정도로 대단한 역활을 한다, 그리고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면 육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저체중이거나 영양 결핍인 상황이라면 오히려 육류 섭취를 늘리고 정상 체중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잘 먹어야 한다

 

그리고, 식사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항암 후유증으로 일반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여러가지 채소,곡물,육류등을 혼합하여 믹서로 갈아 죽으로 요리하거나 연하 장애로 인하여 잘 씹지 못하는 경우라면 빨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간혹 죽을 만들 때 특정한 한 가지 식재료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하면 환자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없으므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죽을 조리하여야 한다

 

만약에 정상 체중보다 증가한 경우에는 철저하게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고치고 매일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체중을 줄여야 한다,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위험하지만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더 나쁜 현상을 초래 할 수 있다,  또 면역력이 떨어져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라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날 것을 먹지말고 모든 식재료를 데쳐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정상적인 면역 상태를 유지한다면 굳이 데쳐 먹지 않아도 된다

 

간혹 암 환자중에 특정한 음식만 먹고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인체의 영양의 불균형으로 또 다른 증상을 유발하고 암 치료에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식습관이다. 그 외 특정한 음식만을 농축하여 먹을 경우 간 수치와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수시로 체크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