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파수꾼 림프
림프 기관은 체내의 노페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역활을 하며 혈관을 따라 온 몸에 연결이 되어있으며
동맥과 정맥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3의 혈관으로 불리어 진다,
리픔계는 체내의 바이러스,세균과 싸우는 우리 몸의 파수꾼 역활을 한다
림프계는 혈액순환 만큼 중요한 역활을 하며 림프액의 순환은 건강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 한다
만약에 림프 순환이 비정상으로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 인체는 부종이 발생하고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몸에 상처가 났을 때 피와 함께 맑은 액체같은 것이 림프액이다
림프액은 림프관을 따라 노페물을 운반하는 역활을 한다
림프액은 주변 근육에 의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암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하게 함으로써
체내의 노페물을 배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암환자는 근육을 사용하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림프 순환은 운동을 통하여 보다 활발하게 순환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암 투병 과정에서 기력이 없고 만사 귀찮아서 누워만 있는 것 보다
기어 다니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환자 스스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림프액 속에는 림프구라고 하는 우리 몸의 방어 물질이다
림프구는 림프관 중간 중간에 있는 림프절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역활을 한다
암 수술시 원발암 제거와 동시에 림프절에 전이가 되었는지를 체크하여 수술 범위를 확대하기도 하고
원발암만 제거를 하기도 한다
만약에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경우에는 전이된 림프절까지 수술로 제거를 하게된다
그리고, 림프절을 제거하게 되면 순환 장애로 인하여 부종이 생길수도 있고 팔과 다리의 움직이 불편 할 수도 있다
림프절은 쉽게 표현하자면 체내의 노페물이 모여지는 쓰레기 하치장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림프절은 귀밑,겨드랑이,서해부이다
림프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림프액 정체 현상이 발생 한다
일반적으로 림프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그 부위를 따듯하게 해주면 순환에 도움이 된다
림프 부종은 유방암을 수술하는 과정에서 림프절을 제거한 경우 팔뚝에 부종이 많이 발생 한다
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가벼운 팔 운동을 하거나 따듯하게 해주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부종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림프 부종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운동이 관련있고
순환기계 질환이 있거나 암 수술 후 림프절 제거로 인한 2차적 현상으로 발생 할 수 있다
유방암 수술 시 림프까지 제거한 경우 팔 부종이 있을 경우 그림처럼 팔을 조금 높게한 상태를 유지하면
부종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중증의 림프 부종이 발생 시 마사지나 압박 붕대법,압박 스타킹들의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림프 부종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브레지어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다리를 꼬지 않으며 한 자세로 오래 앉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장거리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건강한 사람도 이코노미증후군이라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자료출처: 아산병원
편집 및 첨언: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확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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