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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환자와 보호자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참고하였으면 하는 사항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8. 21. 11:53




암중모색/환자와 보호자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참고하였으면 하는 사항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습니다.
항암 치료로 암이 호전되거나 완치된 환자도 많지만
반대로 항암 치료 효과가 전혀 없거나
만족스럽지 못하고 실패한 경우도 많습니다.

자연치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연치유를 시도하여 암을 극복한 사람도 있지만
실패한 환자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암 치료의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은 현대의학의 장점과 자연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또한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는 없지만
암을 극복한 사례도 많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시도하더라도
암을 극복할수 있다면
그 것은 최고의 치료법 입니다

그리고.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현대의학이던지 자연치유이던지 상관없이
치료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아무것도 할수 없는
최악의 상황은 막아야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조금만 더 일찍 대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느껴봅니다.


1.항암 치료를 꼭 해야 한다고 할 경우

항암 치료는 거의 대부분 병소 부위를 제거하고 난 다음 잔존 할수 있는 암세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압하기 위하여 시도 합니다. 일종의 확인 사살 의미 입니다.

초기암의 경우 암종과 증례에 따라 수술만하고 항암 치료는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암 부위가 너무 크거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포기하거나 항암 치료로 사이즈를 줄이고 난 다음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병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항암치료로 유효성이 입증되었거나 좋은 예후가 기대되는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하는 편이 좋고 주치의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할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한의학적 요법이나 자연요법은 병행할 것을 권유 합니다.

2.항암 치료를 선택하라고 할 경우

환자의 증례에 따라 의사가 항암 치료를 할것 인지 안 할것인지 선택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의사의 시각에서 치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일수도 있습니다.이 경우 항암을 하지 않고 차선책이나 보완적 요법으로 대응하기도 하고 자연치유를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결정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이러한 경우에 의료진도 항암 치료가 향후 기대되는 결과가 조금 애매할 수도 있기에 항암치료 선택권을 환자에게 주기도 합니다.

3.항암 치료가 생명 연장의 의미라고 할 경우

암 진단 후 항암 치료를 하면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가 있다면 자연 치유쪽으로 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경우라도 항암 치료를 하면서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경우도 있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모든 것은 아무도 예단할수 없기에 치료 결과에서 변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실패를 할수도 있습니다.

4.항암 치료에서 내성이 생겼을 경우

항암 치료를 하다보면 내성이 생겨 다른 약으로 변경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2차 변경 후 3차로 변경 할 경우 또 내성이 생길 확율이 높습니다.물론 저도 주변에서 이러한 사례를 많이 보았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통계도 통계 일 뿐인 경우도 있고 그 누구도 암 치료는 예측 할수 없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5.항암 치료를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을 경우

항암 치료는 개인 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무난하게 잘 견디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항암을 중단하는 사례도 있습니다.왠만하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잘 관리하여 항암 치료를 잘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도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선택은 오로지 환자만이 할수 있습니다.

6.고령.저체중.영양결핍인 상황의 항암 치료

고령인 경우라도 항암 치료를 할 경우 좋은 예후를 기대 할수 케이스도 있기에 의사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그러나. 항암을 견디기 어려운 나이이거나 합병증이 있고 저체중인 상황이라면 득과 실을 따져보아야 할 것 입니다.특히 저체중과 영양결핍인 상황에서는 항암 치료를 견디기 어렵기에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고령 환자의 경우 모든 의료적 행위를 거부하고 시골이나 자연속에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낼수 있도록 환자의 삶의 질도 고려해야 합니다.

7.환자가 항암 치료를 거부 할 경우

환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거부한다면 가족은 환자의 결정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편견과 잘 못된 정보로 무조건 항암을 거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하면 무조건 죽는다고 싸잡아 부정적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또한 항암 치료를 거부한다면 차선책이나 향후 대처 방법에 관하여 확신이 있어야하며 반드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주먹구구식이거나 얄팍한 의료 정보로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암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무섭고 두려운 대상 입니다.반드시 암에 관하여 철저한 정보 입수가 필요하며 환자의 간절한 마음과 철저한 실천과 노력이 있다면 암과 싸워 이길 승산이 높습니다.또. 자신의 암종으로 암을 극복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분을 최소한 3명 이상 만나서 조언을 듣고 참고하여야 합니다
 
8.항암 치료의 후유증이 심할 경우

항암 약물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있거나 후유증이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특히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이 가장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럴경우 즉시 주치의에게 말하여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병기와 암종이라도 어떤 환자는 후유증이 거의 없이 수월하게 넘어가지만 어떤 환자는 후유증이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참고로 환자가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후유증이 적거나 무난하게 항암 치료를 마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9.항암 치료에 관한 긍정과 부정적 시각

암종과 병기 그리고 개인의 여건에 따라 항암 치료를 반드시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항암 치료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도 있기에 그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 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는 긍정도 부정도 할수 없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를 할것인지 안 할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또 자신의 증레가 항암 치료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여부도 담당 의사의 조언도 듣고 결정하세요.그러나 가장 위험한 선택은 현대의학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연치유도 사전에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취득하고 난 다음에 결정하세요. 막연하게 자연치유. 대체의학으로 도전하는 것은 위험한 도박이 될수 있습니다.반드시 암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동일한 암종으로 암을 극복한 환자도 최소한 3명 이상 만나보고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을 권유 합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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