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체온 관리에 관하여

일본의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암 전문가로 알려진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전신 온열요법을 통하여 말기암 환자의 치료 사례를 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혹은 교보문고에서 구입이 가능 합니다

꼭 구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체온 관리에 관하여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체온1도가 낮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떨어지게 되며 체내 효소 활동은 50%이하로 낮아 집니다

반대로 체온 1도를 높여주면 인체의 면역력은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체온 관리가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으로 체온 관리를 하여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지 잘 모르는 환자분들이 많기에 보다 효과적인 체온 관리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은 족욕, 반신욕, 찜질방,숯가마방,쑥뜸,효소찜질, 황토방 찜질등이 있습니다, 물론 어떠한 온열이라도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온열의 경우 심부 깊숙히 투열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하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체온을 높여주지만 그 행위가 종료되면 원래 체온으로 환원이 되기에 의학적 치료 효과보다 일시적인 체온 상승 효과만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하여야 할 것은 밀폐된 찜질방은 공기 순환에도 문제가 있고 저농도의 산소 상태이며 면역력이 낮은 환자의 경우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이용을 자제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또한 집에서 쑥뜸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실내 환기가 잘 되도록 하거나 환풍기를 작동하여 환자가 연기와 냄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연기와 냄새에 반복 노출이 될 경우 호흡기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반신욕이나 족욕도 도움이 되지만 암 환자에게 의학적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하여야만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그 이상의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직장암의 경우 좌욕을 자주하는 것이 좋은데 피부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암 환자의 경우 온열이 체내 깊숙히 투열될 수 있는 고주파 방식의 온열이나 원적외선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주파 방식은 병원을 이용하여야 하고 국소적 부위만 가열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이 있으므로 실비보험 혜택이 되는 환자는 어차피 내 돈 드는 것이 아니기에 시도하여도 됩니다,

그리고 원적외선 방식의 온열 효과도 파장에 따라 투열되는 깊이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원적외선 방식의 온열은 파장이 8~14 미크론 입니다, 이러한 원적외선의 경우 피부로 부터 1~5cm 정도만 투열되는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미미 합니다, 보다 효율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6~12미크론 대역의 원적외선을 이용하면 인체내 어느 곳이나 온열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온열요법은 환자의 체온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 합니다, 그러므로 암 치료 과정이나 병원의 표준치료가 끝난 사람도 수시로 전신 온열요법을 통하여 자신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암 환자가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한다는 것은 암세포의 활동성을 최대한 열악한 조건으로 만드는데 기여를 합니다, 물론 온열요법만 한다고 암이 재발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환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참고로 시중에는 다양한 온열 제품들이 있습니다, 판매하는 업체의 말만 믿지마시고 근거자료나 검증된 것을 잘 선택하여 객관적인 입장에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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