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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분별력과 개념이 있어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7. 17. 09:14


암중모색/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분별력과 개념이 있어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암 관련 정보를 접하게 된다,그러나 다급한 마음에 어떠한 정보를 검토하거나 분석하지도 않고 무작정 부하뇌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러한 판단이 잘 못되었음을 인지하였을 때는 돈도 낭비하고 환자의 건강까지 영향 을 줄수도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어떠한 것을 선택 할 경우에는 암 경험자의 조언도 참고하고 항상 객관적 이고 근거위주로 평가를 하고 난 다음 선택을 하려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지금도 환자와 보호자분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현재 시도하는 있는 것들을 확인해 보면 전혀 도움도 안 되고 의학적 근거도 없는 것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들어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고주파 온열치료도 제 각각 주파수 대역이 다르고 열 전도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에서 차이가 많다.그러므로 그 분야의 전문가 조언도 참고하면 좋으리라 생각 한다.

또 췌장암4기 환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자연치유를 잘 하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어떤 자연치유 방식 으로 변경하다가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도 보았다. 답답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시도하고자하는 마음은 이해 되지만 조금만 더 분별력을 가지고 판단을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업체의 요란한 홍보성 글과 주변에서 하니까 따라하는 경우도 많다,만약에 어떠한 것이라도 의학적 근거와 입증 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판 매원의 현란한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이 속아본 환자는 정작 본인한테 꼭 필요한 것도 거짓으로 인식하거나 신뢰하지 않고 거부 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으로 기괴한 현상이다

늑대와 소년의 우화처럼 자주 실망하고 속아온 것에 분풀이라도 하듯이 모든 것을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 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도 일어난다, 그러나 지금까지 속아 왔더라도 이제부터라도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근거 위주로 평가를 한다면 그러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저와 인연이 되어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어떤 암환 자는 주변의 환우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암 투병사례를 알려주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을 보고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저에게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신도 암환자의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경험해서는 안되기에 아무 대가없이 순수하게 도와주어도 그 것을 무시하는 것을 보고 실망을 하였다고 하였다, 나는 그 분에게 모든 것의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 기에 그 분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일 이 아니겠느냐고 위로해주었다

나는 이론적 배경도 중요하지만 경험 만큼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복부에 가스가 찰 경우에 까스활명 수를 드시기 바랍니다.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겠 지만 그래도 시도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유사 제품도 있지만 반드시 까스활명수를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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