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스트레스 암 자라게 하는 기전 규명
만성 스트레스가 어떻게 암 세포들이 자라게 하는지가 규명됐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 노출이 유전자 활성에 영향을 미쳐 암이 더 빠르게 자라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6일 중국 다롄의대(Dalian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이 'Clinical Investigation'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만성 스트레스가 종양이 기원하는 암 줄기세포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주 기전이 확인됐다.
유방암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이 우울증과 불안증의 표지자인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또한 종양이 더 커다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같은 종양들이 더 빠른 속도로 자라고 전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이 받지 않은 쥐들보다 암 줄기세포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이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이 현저하게 더 높았으며 또한 에피네프린 수용체인 ADRB2 를 차단하는 약물이 투여된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에서 암이 더 작고 암 줄기세포수도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에피네프린이 ADRB2 에 결합시 정상적으로는 위급상황하에서 근육들에 에너지를 주는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가 높아지고 이 같은 에너지 강화의 부산물로 젖산(lactate)이 생기는 바 암을 앓는 사람에선 암 세포들이 이를 먹어 보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하지만 이번 연구만으로는 스트레스가 암 진행에 어떻게 기여를 하는지가 여전히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한편 연구팀이 유방암을 앓는 8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에피네프린을 측정한 결과 에피네프린 혈중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암 종양내 젖산탈수소효소가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 보다 치료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체내 에피네프린의 해로운 영향을 차단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젖산탈수소효소 생성과 연관된 FDA 승인을 받은 약물들을 분석 이중 젖산탈수소효소를 차단하는 비타민 C를 쥐에게 투여 한 결과 비타민 D가 투여된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비타민 D가 만성스트레스를 받는 환자에서 암을 포적으로 하는 획기적이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NOTE:
암 진단은 어떠한 증상으로 인하여 병원 진료를 받아 암 확진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암 증상이 있어도 어떠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평생 암 인줄 모르고 살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암이 내 몸안에 생겨도 어떤 사람은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에 암 투병 중인 환자는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것을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강조드리지만 모든 질병의 시작은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치료 과정이나 병원의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상기 스터디 케이스에서도 스트레스가 암을 촉진하고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이유가 입증되었기에 스트레스를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투병 과정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관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운 치료보다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쉬운 방법 입니다, 특히 완벽주의 성격을 버리고 까칠한 성격도 버리고 바보처럼 즐겁게 투병하시길 바랍니다/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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