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치료 과정에서 병원을 옮길 경우 (전원을 할 경우)

여기에 올려진 글 자료를 누구라도 복사하여 다른 곳에 게재 배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글 작성자(김동우)를 삭제하거나 본문 내용을 수정 편집해서는 안 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글 그대로 복사하여 게재 배포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추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암중모색/치료 과정에서 병원을 옮길 경우 (전원을 할 경우)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다른 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하기와 같은 부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의무기록지 (영상 자료 포함)

의무기록지는 그 동안의 치료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 입니다, 예를들어 언제 외래 진료를 시작하였고 입원 기간 치료 과정등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병원 이용 기간에 따라 관련 서류가 많을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CT, MRI, PET CT 영상 촬영 자료등은 CD로 복사하여 준비하여야 합니다

2.의사 소견서 (가장 중요한 서류 입니다)

의사 소견서는 그 동안 치료 과정을 요약한 것이기에 전원하는 새로운 의료진이 빨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 짓는데 중요한 자료 입니다, 의무기록지는 자료가 많기 때문에 그 것을 의사가 외래에서 천천히 읽어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병명이나 치료 과정과 현재의 상황등을 간략하게 요약한 자료이기에 반드시 의사 소견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 소견서는 외래에서 갑작스럽게 부탁 할 경우 외래 진료가 바쁜 분위기에서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전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담당 의사에게 언급을 하여 다음 외래 진료시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 의원급에서는 즉시 가능하지만 대학병원급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이점을 환자와 보호자는 참고를 하여야 합니다

3.처방전

처방전은 외래 진료시 약 처방을 할 때 약국 처방용과 환자 보관용으로 제공이 됩니다, 항상 처방전은 미리 잘 보관을 하였다가 전원을 하는 병원의 의사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간혹 현재 복용중인 약을 보여주는 경우에는 약들이 워낙 다양하고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도 혼돈을 할 수 있으므로 가장 정확한 것은 처방전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미리 보관한 처방전이 없다면 원무과에 재발급을 요청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처방전은 처음에 복용한 약과 추후 변경이 된 경우도 있기에 그 동안의 처방전을 모두 준비하여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1차 항암제에서 내성이 생겨 2차 항암제로 변경을 한 경우도 있고 다른 항암제 처방을 하거나 환자가 당뇨병 혈압약등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4.전원을 할 경우 기존 의료진과 상의를 것이 좋습니다

전원을 할 경우 개인마다 사정과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득이하게 전원을 할 경우에는 기존 의료진에게 미리 언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지방의 환자가 서울의 병원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함으로 인하여 지방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자 할 경우와 병원과 먼 거리로 이사를 한 경우, 다른 병원에서 시도하는 임상실험 치료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  , 현재의 병원에서 부담하는 치료 비용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울 경우등 다양한 이유가 있기에 그러한 부분을 설명하면 담당 의료진은 충분히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리라 사료 됩니다

그리고, 간혹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진이 마음이 들지 않아 서운한 경우도 있겠지만 굳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나중에라도 다시 그 병원을 이용 할수도 있기에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불편한 관계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