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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유방암 4기 위기의 상황을 이겨낸 환우님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작년 년말 즈음 유방암 4기 상태에서 환자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항암치료를 할 것인가 아니면 자연치유로 승부를 걸 것인가 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 하였습니다, 이미 간과 뼈, 폐로 전이가 된 상태이고 흉수까지 찬 절대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말기암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에서 자연치유로 승부로 걸기에는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일단 항암치료를 하면서 흉수도 빼고 응급 상황을 벗어나야하기에 병원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환자는 항상 긍정적이고 아직 식사도 잘 하고 걸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항암치료를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8개월 정도 기간이 지난 오늘 카톡으로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검사 결과 깨끗하고 1개월씩 처방하던 약도 오늘은 3개월치 약을 처방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3개월치 약을 처방 받았다는 것은 환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 입니다, 그 동안 꾸준하게 치료를 받은 결과 주치의가 안심 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는 것은 환자 나름대로 잘 관리하였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일단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긴 환우님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축하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관리를 잘 하여 나중에 완치 판정을 받아 오래 오래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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