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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세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6. 29. 20:56




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세요/김동우


오늘 여배우의 극단적인 선택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이 울적해진다


그 동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살다보면 인내하기 어렵고 불가항력의 상황도 겪을 수 있다

때로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해소 할수없는 일들도 있고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일도 많다


그리고 매듭이 너무 얽혀서 도저히 헤어날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힘들고 어려울 때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도

떄로는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기에

차라리 모든 걸 잊어버리거나 포기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우리는 살다보면 나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기에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결코 그러한 선택을 하여서는 안 된다


자살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 될 수 없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아야 한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모든 것을 비워버리면 속이 시원해 진다


지금까지 붙잡고 있던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여야 한다


어차피 우리의 삶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이기에

잡고 있던 모든 것을 놓아야 한다

그리하여 떄가 되면

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간다는 마지막 유언은 남겨야 할 것 이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지만/김동우


오늘은 먹고 걸을 수 있지만

내일은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암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순간부터

엄청난 속도로 진화를 반복 한다


오늘은 80km 속도로 달리다가

내일은 90km

모레는 100km

그리고 불과 한 두달 사이에

300km 속도로 달린다


그런데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암은 엄청난 스피드로 달아나면서

그 때는 속수무책이 되어버린다


이 세상 가장 뛰어난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도

그 때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에

제발 여유를 부리지 마세요


내일이 아니라

오늘 부터 당장 시도하여야 한다고

간절하게 호소를 하여도

귀담아 듣지를 않는다


혹여 나의 말이 믿기지 않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라

의심을 하고 있는지요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 시작해도

예후를 예측 할 수 없는 것이

암과의 싸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