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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 5. 09:35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이 말을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가 했던 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타서 먹어야지 이게 무슨 말이지.. 너무 오래 전 분이라 당시에는 좋은 약이 없어서 이런 얘기를 하셨나.. 뭐 평소에 건강하게 먹는 것 또한 질병 예방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다 이런 메시지를 주려고 하신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었습니다. 

 

인류는, 1909년 독일의 과학자가, 흔히 사약의 재료로 알려진 비소(As)의 화합물인 살바르산의 탄생으로 최초 화학요법제가 탄생했으며, 1929년 한 영국의 과학자의 우연한 발견으로 인한 '페니실린'의 탄생으로 의학계는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는 흔히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많은 균과 박테리아에 대한 치료제들은 무수히 개발되고 실제로 정복도 되고 하였지만, 세상 그 어떤 의학계도 바이러스나 암에 대해 완벽히 정복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라는 걸 그 대안으로 내놓는 것이겠지요.  암에 대한 백신(자궁경부암)이 개발되었다고 발표가 되었을 때, 제가 의학계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획기적인 발견 또는 발명'을 한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영어로 해석하며 읽어보았고.. 정말 실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때론 건강검진을 받으러 동네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의사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저 현수막에 광고하시는 저 암 백신이요.. 아무 체질에나 다 맞아도 되는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모든 의사들의 대답은 '네, 괜찮습니다' 였습니다.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참으로 현역 의사들에게 실망스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까지 그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인 쇼크사로 죽어가는 젊은 여자들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적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여고생이 죽었네.. 누가 어떻게 되었네.. 하면서 공중파 방송 9시 뉴스에도 간혹 나오기도 하지요.

 

미국에서 의사들의 오진이나 잘못된 처방, 수술 등 부적절한 의료행위로 인해 없던 병을 얻거나, 초기인 병을 더 키우거나,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일 년에 얼마나 될까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 발표나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봐도 매년 차이는 있으나 의료과실 사망자 수만 미국 내에서 대략 20만명 내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속초시 인구가 10만이 훨씬 안되지 않나요?  2개 도시 인구 이상이 의료과실로 미국에서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병원에 진단이나 치료 목적으로 갔다가, 되려 없던 병을 얻거나 병을 더 키우거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거나 건강을 더 그르치거나 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과연 한국의 경우에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 또는 우리 가족들에게는 그런 일들이 전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걸까요?

 

최초 항생제의 개발 이후 의학계는 어떤 획기적인 발전을 한 걸까요?  감기가 걸렸을 때 그 원인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약을 타본 분 계십니까?  단언컨데 없을 것입니다.  그런 약은 존재하지 않기에.  각 백신의 유효율과 부작용을 잘 아는 의사들은 모두 자제들에게 백신을 맞게 하는 걸까요?   암전문의들은 본인이 암에 걸렸을 때 제거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다 받을까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독성 물질로 알려진 이 비소(As)라는 것은 현세에서 중국이나 미국에서도 백혈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FDA 는 삼산화비소를 주성분으로 한 트리세녹스(Trisenox)를 급성전골수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2000년대 초에 공식 승인했습니다.  물론 부작용 얘기는 논제가 아니니 제외하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들을 주저리주저리 할까요?   

그 어떤 좋은 약도 신약도 치료유효율의 한계와 치명적인 부작용 등이 있으며, 그리고 우리가 믿고 있는 것 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의학계는 그렇게 완벽하지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아직 완성으로 가기 위한 발전 중의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병원에 내 몸을 맡기고 내 가족들, 내 부모의 몸을 맡기는 비의료인인 우리들은, 스스로 우리의 몸과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공부하여야 합니다.   인류는 아직, 우리가 취하는 과채류, 곡물, 육류 등 매일 접하는 식품들에 포함된 모든 성분들.. 비소가 포함된 식품도 있기도 하구요..  이것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 미네랄의 역할들.. 이 모두를 이해하고 파악하지 못 하였습니다. 


알아가는 과정인 것이지요.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재료와 식품들에 대해 스스로 더 많은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세계적인 엘리트이자 부호인 스티브잡스가 잘못된 식생활 상식으로 과일과 견과류를 주식으로 하여 췌장암을 얻고 제 아무리 많은 돈을 병원에 들이부어도 결국 죽음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하여야 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과일과 견과류만을 주식으로 했는데 왜 췌장이 망가지는 걸까요?  그 누구라도 스티브잡스와 똑같이 따라한다면 췌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취하는 음식은 때론 우리를 죽일 수도 있고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적어도 그렇게 확신합니다. 

 

제가 이 글에서 지금까지 얘기한 부분들이 바로 제가 파악한 서양 대체의학의 시작점이자 대체의학의 급속한 성장세의 근원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더욱 각 식재료나 식품에 들어간 성분.. 미네랄에 대한 역할이해, 연구, 그 활용, 상호 작용시의 결과.. 특히 유황(sulfur)의 활용..  과다 섭취시의 폐해.. 운동과 질병치료와의 관계.. 그런 연구들이 활발한 것으로 저는 파악이 됩니다. 

 

아마 이 블로그에서 저의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제 글들에 대한 신뢰가 없을꺼라.. 믿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아프면 병원에 가서 병원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먹고 병은 낫는 것인데, 제 글 그 어디에도 무슨 약 이야기는 전혀 없고 증상이나 병에 따라 어떤어떤 것들의 섭취를 끊고 어떤어떤 것들의 섭취를 늘리고 '약도 아닌' 유산소 운동을 운운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사람' 으로 치부하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른 잘나가는 블로그들처럼 현란한 사진이나 그래픽 파일들도 전혀 없고.. 온통 텍스트만 써내려가고.. 딱히 뭘 파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들 생각하시는 거.. 저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간접적으로 보거나 경험하지 않거나, 단순히 근원을 알 수 없는 여타 블로거의 말들을 검증없이 그대로 옮겨 쓴다거나 하는 일은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경험치와 사실과 근거자료들이 뒷받침 되었을 때만 쓴다라는 것..  때론 글 한 줄을 쓰기 위해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몇 권의 책이나 논문들을 찾아 보느라 많은 시간들을 보내기도 하고, 환자분들에게 제 비용들여서 이것저것 사드리며 권해보고 추후 경과를 체크해 보고, 또 비슷한 경우를 찾아 또 적용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고..  참으로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제가 왜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딱히 득도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는데.. 제가 생각해도 이런 제 자신이 재미있게도 느껴지지만 또한, 왜 그러한 사실들을 (믿지도 원하지도 않는) 많은 분들과 '지식나눔'이란 걸 하겠다고 이 썰렁한 블로그를 작성하느라 저의 시간과 열정을 바치고 있는지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글의 방향이 좀 이상하게 가긴 했네요..

 

어쨌든, 주제는 하나.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