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체중이 감소한 경우 | |||||
[암 치료 후 체중이 감소한 경우]
물론 암의 종류와 치료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위암이나 식도암 등의 소화기관을 수술한 후에는 섭식장애가 발생하여 저체중이 되기 쉽고, 체중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두경부암으로 지속적인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 역시, 잦은 치료와 남아 있는 암으로 인해 회복이 늦어져 저체중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든 저체중이 되면 몸에서 필요한 근육(골격근: 뼈나 힘줄에 붙어서 수의적으로 수축하여 몸을 움직임이거나 힘을 쓰는데 필요한 근육)이 줄어들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중 감소가 위험한 이유
일반적으로 성인은 체중 1kg당 0.7g~1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 사항이며,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 1g~1.5g 이상으로 늘려도 무방합니다. 일반 식사로도 어느 정도 단백질 보충이 이뤄지므로 운동 직후에 생선이나 해산물, 닭 가슴살, 계란 흰자, 두부 등을 포함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건강 체중을 회복한 후에는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한 경우에 골절 위험과 입원 빈도가 높아지며 궁극적으로 사망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암 치료가 끝난 암 경험자에게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어도 조금만 움직이면 충분한 열량을 소모하므로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소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 삶에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질환, 골다공증, 관절염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몸을 보호해 주는 근육량이 줄어들면 몸 속에 지방이 쉽게 축적되고 더 나아가 내장지방이 증가하여 여러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성인기의 건강 체중 유지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근육량이 충분한 건강 체중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성인기에 근육량이 적으면 나이가 들면서 더 일찍 근육 소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인기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동시에 근육량을 충분히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근육량을 키우고 잘 유지하면 노년기에 큰 보호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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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서울대학교병원
NOTE: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약물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것이 가장 많으며 그 외 식도가 좁거나 장폐색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담도액 배출이 되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 원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료진과 상담을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암 치료 과정에서 식욕이나 입 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먹어야만 합니다, 암 치료는 잘 먹어야만 몸도 기력을 유지하고 항암 치료도 버틸수가 있기에 많이 힘들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음식을 섭취하기 어렵거나 너무 적게 먹을 경우 체중이 감소되고 기력도 떨어져 생명 유지에 어려움이 많고 암을 극복하기 어려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동원하여 잘 먹을 수 있도록 환자와 보호자는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현재 저체중 상태이거나 영양결핍인 상황이라면 찬밥 더운 밥 가릴 여유가 없습니다,
환자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제공하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환자가 국수,라면이 먹고 싶다면 드셔도 됩니다, 응급을 요하는 긴박한 순간이기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어느정도 기력을 회복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할수 있는 경우에는 그 때 부터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자제하면서 건강 위주의 식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암에 좋다고 하는 것이나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굳이 선호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하여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 입니다, 가능하면 자연음식 위주로 식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지만 저체중이거나 영양결핍인 상황에서는 무엇이라도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소나기는 일단 피하는 것이 현명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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