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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4기암과 말기암의 경우 신속하고 신중한 판단이 요구 됩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 5. 20:08




암중모색/4기암과 말기암의 경우 신속하고 신중한 판단이 요구 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진단 후 1기 2기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현대의학적 표준치료가 수월하거나 잘 반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점에서 그나마 다행 입니다, 하지만 전이성 암이거나 암 사이즈가 만족할 수준으로 줄어들지 않은 경우에는 긴장을 하고 집중 치료를 잘 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3기암 4기암의 경우라도 잘 먹고 걸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환자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행성 암의 경우에는 병원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 잘 관리를 하여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간혹 환자가 병원 치료만 기대를 하고 수동적으로 대응을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암은 당연히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반으로 잘 치료 받는 것은 기본이지만 내가 만든 병이기에 내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고 병원 치료의 효과를 좀더 극대화 시키거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노력하고 관리하여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걷기 운동을 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실천하여야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병원 치료를 잘 받아도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못하고 분노하거나 짜증을 내고 우울감으로 사로 잡혀있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 할 경우에는 실제 치료 효과보다 낮거나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4기암 이상의 경우에는 매우 위급한 골든타임 입니다, 자칫 이 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 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대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암은 어느 순간 갑자기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있기에 4기암 이상의 경우에는 초비상 상태 입니다, 더불어 경우에 따라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호전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차선책을 강구하거나 치료 전략을 수정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그런 상황을 맞이 할 경우에는 즉시 통합의학적 암 치료나 기능의학적 암 치료를 주도하시는 의사를 만나 면밀하게 상담을 하여 어떠한 선택이 최선의 방도인지 가족과 의논하여 새로운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 환자는 오로지 병원 치료만 인정하고 죽을 때 까지 항암 치료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암은 상황에 따라 치료 전략을 변경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하고 환자의 고집과 편견으로 중요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면 더 이상 손을 쓸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암을 대하면서 현대의학의 장점과 자연치유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려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직까지 암을 완치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기에 가장 최상의 조합을 찾고 확율적으로 유효성이 높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암 치료 전략 입니다,


환자의 지나친 고집과 편견으로 더 나은 치료 전략을 무시하거나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항상 환자는 보호자의 의견도 수렴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합리적인 합의점을 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환우님과의 전화 통화를 하다보면 불과 수 개월전만 하여도 먹고 걸을 수 있었는데 3개월 혹은 6개월만에 말기암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교 여유를 가지고 느슨하게 대응을 하다가 짧은 기간에 암이 악화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물론 일반인의 입장에서 의학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여 시행착오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세번 정도 맞이 합니다, 한번 두번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세번 실수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앞으로 어떠한 선택이 최선의 방도인지 의사와 의논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인터넷의 정보를 과신하거나 맹신하지 마시고 항상 근거위주로 평가하고 나의 암종과 증례에 해당이 되는지 신중하게 검토하여 최선의 선택이 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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