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 / 암환자가 우울증을 갖고 있으면 사망률이 높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환자가 우울증이 있으면 사망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 암환자에서는 78%로 나타나 남성 암환자에서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고아령 교수팀(교신저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공동1저자 김규웅 연구원)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암환자의 장기생존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암 치료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유독 성격이 까칠하고 매사 부정적이고 분노를 자주 표출하는 환자도 있고 암으로 인한 우울감이 심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고 치료도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보호자나 가족이 아무리 간병을 잘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도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심리적 불안감이나 우울감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증세가 악화될 경우에는 심리적 불안감이 더 커질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건강을 회복하고자하는 강한 신념이 필요 합니다,
어떤 환자는 과연 내가 살 수 있을까하는 회의감을 느끼고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심지어 식사를 일부러 거부하여 빨리 죽음을 재촉하는 환자도 본적이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만 들 떄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필요하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분노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스포츠 경기를 할 때도 도저히 승산이 없는 게임도 질 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입니다, 암과의 싸움도 마찬가지 입니다,
환자가 우울감으로 기력도 없고 만사 귀찮은 듯이 거부를 하거나 포기하면 우리의 몸은 결코 회복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우울감으로 극심한 불면증으로 인하여 생체 리듬도 비정상으로 작동이 되고 잠이 부족하여 면역력도 떨어져 상황은 더 악화되기에 그러한 마음과 인식을 버리고 보다 긍정적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울증으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싫은 경우라면 환자 스스로 모든 생각을 버리고 고민과 갈등으로 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무조건 즐거운 일만 생각하고 매일 바보처럼 웃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 있다면 그 것을 즐기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마음껏 대화도 나누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웃고 즐기다보면 우울감을 사라질 것 입니다,
혹여 가슴속 응어리가 남아있다면 실컷 눈물을 흘리고 아무도 없는 산이나 바다에서 욕도 하고 소리 질려보세요, 머리 속과 가슴속에 남아있는 모든 응어리를 비워 버리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나중에 돌아오는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 입니다, 비록 힘든 투병의 시간이지만 즐기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사는게 다 그게 그게지요, 잘 난 사람도 없고 못난 사람도 없는 세상 입니다,
암 환자가 우울증이 있으면 사망 위험이 50% 높고 남성 암환자에서는 78%로 나타나 남성 암환자에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으니 우울증으로 남들보다 더 빨리 죽는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론은 웃고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투병 생활하는 것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진리 입니다, 암 투병의 정답이 나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지 않겠지요, 우울증은 오늘부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투병의 길/김동우
암과 투병중인 환자 중 많은 분들이
배우자와 불협화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암과 싸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우자의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독단적인 행동
배우자를 배려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
그 외 지나친 음주
배우자외 부적절한 관계들으로 갈등을 빚어내고
드물게는 친정이나 시가 쪽 문제로 인한 다툼 등이 있고
공통적으로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개입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지난 과거는 무덤에 묻어두고
투병에만 전념을 할 수 있도록
배우자는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의학적인 치유도 매우 중요하지만
환자의 마음 치유는 더욱더 중요하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는 배우자의 용서하지 못 할 부분도
모두 이해를 하고 용서를 하는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한 사람도 모두 용서하세요
그래야만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암은 몸만 치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도 동시에 치유되어야 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젠 모든 것을 내려놓으세요
모든 것을 버리세요
번뇌, 미움,증오도 모두 내려놓아야 합니다
아무리 말기암이라도 하여도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해 보세요
정말 믿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설령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 하더라도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환자가 될 것 입니다
선택받지 못 한 것도 일종의 선택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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