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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가 참고하여야 할 부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2. 27. 14:57





암중모색/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가 참고하여야 할 부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이나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가 꼭 참고하여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치료 과정이나 외래 진료 과정에서 의사가 묻는 말에만 답을 하는 수동적 반응보다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치료 과정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이 필요 합니다,


물론 어떤 의료진은 환자와 대화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질문을 차단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로써 누려야하는 기본 권리와 의무를 무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의 모든 치료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고 환자는 그러한 의료 서비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가 참고하여야 할 부분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타 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경우에 관하여


주 치료 병원외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타 병원으로 전원을 하거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새로운 병원을 이용 할 경우에는 본인의 검사 결과 자료나 진료 기록지 모두들 복사하여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 할 경우에도 현재 처방 받고 있는 처방전이나 약봉지를 진료 시 제출하여 의사가 환자의 모든 상황을 상세히 간파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감기 증상으로 인하여 대학병원까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때 현재 어떠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의사가 파악을 하여야 중복 처방이 되거나 또 어떠한 약과 상충 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기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타 병원으로 전원을 하지 않는 경우라도 처음 암 진단 부터 현재까지 진료 받았던 모든 의무 자료를 복사하여 보관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혹시나 응급 상황 발생시 가까운 병원을 이용할 때 즉시 제공하여 빨리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지도 과거의 수치와 현재의 수치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해소 할 수 있는 참고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2. 환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검사 수치에 관하여


환자는 병원에서 제공되는 모든 의료 서비스를 잘 받으면 되지만 최소한 자신의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정도는 파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면역력를 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에 항상 백혈구와 호중수 수치는 체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더 나아가 간 수치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 외 많은 혈액 검사 수치가 있지만 굳이 세세하게 알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 정도는 환자가 인지하여 부족하면 그 부분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혈액검사 결과지도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면 누구라도 쉽게 어떠한 의미인지 알수 있으므로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환자가 힘들면 보호자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백혈구 수치 검사 결과가 있으면 바로 옆에 정상 수치 범위도 알기쉽게 안내를 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자신의 면역 상태를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백혈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낮게 유지되는 경우에는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거나 저체중과 영양결핍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잘 먹고 잘 자고 충분한 휴식도 하면서 회복하도록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의원이나 암 전문병원을 이용하여 자닥신주사, 싸이모신주사,이뮤코텔주사 등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주사 요법은 인체의 면역를 회복하는 흉선을 활성화시키고 인위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사요법도 장 기간 맞는 것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음식을 골고루 잘 먹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3.진료 중 환자의 제반 증상을 구체적으로 의사에게 설명하세요


병원에 입원 치료를 하거나 정기적으로 외래 방문을 하여 의사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는 자신의 모든 변화 상황을 상세히 의료진에게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의사는 신도 아니고 도사가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환자의 표면적인 현상이나 반응만 보고도 어느 정도 환자의 상태를 간파 할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제반 증상을 의사에게 잘 표현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그러나 환자가 너무 수동적으로 의사가 질문하는 것만 단답형으로 응하면 의사는 더 이상 환자에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그 정도 선에서 처방을 하거나 진료를 하게 됩니다,  이왕이면 환자가 자신의 증상을 의사에게 잘 설명하면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설사가 1주일 이상 지속이 되거나 기침 증상이 멈추지 않거나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있다고 하거나 잠을 잘자지 못하거나 일시적으로 정신이 없거나 시야가 침침하거나 그러한 증상들을 의료진에게 언급을 하는 것이 이득 입니다,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만 들어도 대략적으로 현재의 증상이 어떤 것이고 어떠한 치료를 하여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진료시 문진을 통하여 거의 대부분을 증상이나 질병을 예측 할 수 있기에 환자의 증상 표현을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4.의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진료 과정에서 자의든 타의든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환자의 모든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 입니다, 그런데 진료 과정에서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게되면 그 순간은 넘어 갈수는 있지만 나중에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의사는 환자와 신뢰의 관계 입니다, 환자도 의사를 신뢰하고 의사도 환자를 신뢰하는 바탕속에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금연 금주를 하라고 했는데 의사 몰래 흡연과 음주를 하였더라도 솔직하게 언급을 하고 다음부터 시정을 하여야 합니다, 또 항암 치료 과정에서 특정한 것을 먹다가 간 수치가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의사는 즉시 그 상황을 간파 할 수 있기에 특정한 것을 먹었으면 먹었다고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간 수치가 갑자기 엄청난 수치로 상승이 될 경우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원인이 항암 약물로 인한 것인지 다른 특정한 것을 먹어서 그런 것인지 환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경우 의사는 경험상 환자가 특정한 것을 먹었다고 추측을 할수 있기에 치료의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되기에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5.집에서 이상 징후가 느껴 질 경우에


주 치료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이 알아서 대처를 잘 해주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퇴원 후 집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힐링센터등을 이용 할 때 나타나는 제반 증상이 있을 경우에 혼자서 고민하거나 인터넷 암 환우 카페에 문의를 하지 말고 즉시 주 치료 중인 병원에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혹 다음 외래 진료 일정이 몇 주 정도 남았거나 다음에 진료 받을 때 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전화로 문의를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즉시 외래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응급실로 바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증상 변화에 관하여 참고 있거나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 할 필요는 없지만 상식적으로 판단하여 이러한 증상은 병원에 문의를 하여야 겠다고 판단이 서면 즉시 치료중인 병원에 문의하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뇌종양 환자가 어느날 부터 걸음걸이가 어눌하거나 식사 중에 고개를 갑자기 떨구거나 행동이 있을 경우에는 뇌종양이 재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이용하야야 합니다, 간혹 주변에 문의하다보면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치부하여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답을 얻어서는 안 됩니다,


또 항암 치료 과정에서 병원에서 주의 사항을 고지하여 주는데 고열이 발생하여 타이네놀로 체온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다양한 증상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 암 환우 카페에서 질문을 하지 말고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현명 합니다, 자칫 인터넷 사이트에서 돌팔이 전문가의 말만 믿다가 큰 화를 좌초 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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