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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기나긴 암과의 전쟁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2. 12. 09:45






암중모색/기나긴 암과의 전쟁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과의 싸움에서 가장 경계하고 주의하여야 할 것은 암에 관하여 편견을 가지거나 과신을 하는 것 이다 . 전문 의료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환자와 보호자가 암에 관하여 나름대로 정보를 취득하지만 그 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간혹 어떤 환자는 나름대로 의료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그 들이 주장하는 것은 암의 일부분에 불가하고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신의 주장과 신념으로 암을 극복하면 다행이지만 암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겸손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자신이 잘 못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를 추종하고 따르는 많은 환자들이 잘 못 될수도 있기에 어떠한 것에 관하여 과신하거나 맹신하여 주장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나는 매일 인터넷 공간에서 수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수집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판단을 한다. 때로는 이러한 방법이나 요법이라면 어떤 암이라도 극복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여도 쉽게 판단을 하거나 권유하기가 어렵다. 때로는 누군가 암에 특효약이라고 하거나 엄청난 항암 효과가 있다고 떠들어도 그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과연 그러한 것들이 효과가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난 다음에 난 그 것을 평가한다. 결국 씨앗도 중요하지만 열매가 더 중요하기에 아무리 과정이 뛰어나고 이론적으로 입증이 되어도 암이 치료되었다는 결과가 확인되지 못하면 그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암 치료에 좋다고 하는 것은 수천 가지가 넘는다. 그러면 암 환자가 그 많은 것들을 모두 시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암은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료인은 백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암은 모래알 처럼 주먹으로 한줌 쥐어도 조금씩 빠져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한다


나도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론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던 것도 기대보다 못 미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의외의 방법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도 있었고 비록 제도권 밖의 요법이라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도 많았다. 또 그 동안 특효약 비법이라고 하는 것도 많이 접해봤지만 아직까지는 결론을 짓지 못하는 것은 좀 더 나은 결과가 확인되어야만 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은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수동적으로 투병 관리를 하거나 비협조적인 경우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나 요법도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없다. 반대로 비법이나 특효약이 아니더라도 환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를 하는 경우에는 기대 이상으로 건강이 빨리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환자가 소극적인 경우에는 본인이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거나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혼자서 결정을 하는 경우이다


기나긴 암 치료 과정에서 지쳐버리거나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거나 기존 치료에 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암으로 인한 피로감이 겹쳐 환자의 의지가 약해지는 경우이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하고 힘든 상황이 되더라도 보호자를 믿고 적극적으로 건강 회복을 위하여 항상 긍정의 힘으로 이 순간을 견뎌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살고자 한다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한다면 살을 것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기억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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