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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1. 30. 08:11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인체에서 여러가지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진료 받는 병원에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고 의사로 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료 예약 날자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라도 몸에 이상 변화가 감지되고 참기 어려운 현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음 진료 일자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감기 몸살이나 가벼운 증상의 경우에는 동네 의원을 정하여 그 곳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급은 워낙 많은 환자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비싸게 적용되기 때문에 동네의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편리 합니다, 특히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하여 체크할 수 있는 간수치, 신장 기능, 백혈구 수치,헤모글로빈 수치등은 굳이 대학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증상


1.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통증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도 있고 근육이 경직되어 느껴지는 것도 있고 신경 손상으로 인한 것도 있고 뚜렷한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까지 없었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암성 통증으로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검사 과정을 거쳐 확진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암이 확산되어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암은 커지면서 조직이나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척추로 전이가 된 경우에 신경계를 건드리는 경우에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가벼운 경우에는 견딜수 있지만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 참지말고 의사로 부터 진통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혹 마약성 진통제가 중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에서 처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이 되지 않으니까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조건 참지마시고 적절하게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는 진통제 용량의 한계가 있기에 팻취타입 진통제를 사용하여도 통증이 감소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환자의 몸을 따듯하게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통증의 강도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이 제어되지 않는 경우 차선책으로 한 두가지 치료법이 있지만 완전하게 치료하는 것은 아니고 대략 30~40% 정도 완화시켜 주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만약에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거나 팻취를 사용할 경우에 기타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심근경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별하게 충격이나 사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팔이나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이로 인한 증상으로 추정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다리쪽에 마비 증상이 일어나거나 보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척추 혹은 뇌 쪽에 전이된 암으로 인한 영향으로 추정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팔으로 마비가 오는 경우에는 뇌로 전이가 된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측 팔에 마비 증상이 있다면 뇌의 좌측에 전이를 의심 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왼쪽 팔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우측 뇌쪽에 전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CT. MRI 검사를 해보아야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학적으로 병변이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마비 증상이 있다면 신경학적 진단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근전도(E.M.G) 검사와 대뇌 유발반응검사(Evoked Potential)를 하게 됩니다,


3.손발이 차거나 저린 경우

항암치료 후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후유증 중에 손발 저림 현상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손발을 따듯하게 해주는 족욕을 하거나 원적외선 온열치료를 해주면 증상을 완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이러한 증상이 장 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레이노이드 증후군 현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변비가 심한 경우

변비가 극심한 경우에는 관장을 하기도 합니다만 가장 좋은 것은 자연적으로 배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매일 섬유질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백김치, 동치미를 자주 먹고 약국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물을 필요한 만큼 마셔야 합니다, 간혹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 환자도 있는데 물은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기본적으로 2리터 정도는 마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당연히 변비 증상이 심해 집니다,


특히 암환자는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고3리터까지 마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의사로 부터 수분 섭취를 제한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민간요법 중 복숭아꽃차를 끊여 마시기도 하며 올리브유를 약간 음용하기도 합니다,


5.구토와 메쓰꺼움이 심한 경우

항암 치료 과정에서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지나치게 교감 신경이 활발해지면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환자 스스로 복식호흡을 하면서 편안함을 유지하고 일부러 웃고 즐길 경우 신기하게도 어느 정도 감소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그런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의 심리적 상태도 많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토제 처방을 받아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릴리프밴드 혹은 케어밴드를 착용하면 일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개인적으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6.간 수치가 갑자기 상승되는 경우

암 투병 과정에서 갑자기 간 수치가 상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항생제 복용이나 기타 약물 부작용도 영향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특정한 음식을 농축하여 먹거나 녹즙을 먹는 경우 입니다,그외 인삼 산삼등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것을 먹을 경우에 간 수치가 높아질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시고 굳이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과도하게 먹어서는 안 됩니다,


7.불면증이 심한 경우

수면은 인체가 리싸이클링하는 시간대 입니다, 그러므로 암 투병 과정에서 숙면은 건강 회복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면증이 반복되면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수면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여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불면증의 주요 원인은 항암제 후유증도 연관성이 있지만 환자 스스로 심리적 불안감이나 근심 걱정등으로 인한 것이 더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환자는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잠 자기전에 따듯한 대추차 한잔을 마시거나 복식호흡을 시도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온다메드 자기장 치료. 태양광선 치료, 바이오피드백 시스템 치료등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명상을 30분 정도 시도하거나 4,7,8 호흡법을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4초간 코로 깊게 들이쉬고, 7초간 호흡을 멈추고, 8초간 입으로 길게 천천히 내 뱉는 호흡법 입니다, 어떠한 방법이라도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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