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환자 투병기

직장암 극복 투병 일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2. 24. 19:48





직장암 극복 투병 일지 ( 한라산 ): 52




글 올린 날 : 201656일   

1년간의 투병생활 총정리

 

2016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족의 달이다.그리고 작은애 생일이 있는 달이고, 내가 암 수술을 한지 1년이 되는 달이다. 1년전에는 암수술을 하면서 막막하기만 하던 5월이, 올해는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작은애 생일날 기념축하 파티도 하는 새로운 달이다.

 

복원수술한지도 5개월이 지나고, 이제는 6개월째 접어들고 있다.아직도 배변문제로 어려움은 있지만 직장생활은 잘 하고 있다.배변은 아침에 3, 출근 후 오전에 3, 점심식사 후 오후에 45, 퇴근 후 저녁식사를 한후 부터 710, 하루 총 20회까지 한다.

 

아침을 안 먹으므로 오전에 출근시에 불편한 점은 없고, 회사 생활도 1시간에 1번 꼴로 화장실을 출입하니 큰 불편은 없다.다만, 저녁에는 식사량이 많고, 야체와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많이 배출을 한다. 어떤 날은 매우 힘들 때도 있다.

 

아직도 아침에는 지사제 한알, 진통제(장안정용) 한알 먹고, 점심과 저녁 때는 진통제 한 알만 먹는다. 휴일에는 아침 일찍 1시간가량 걷기운동을 하고 오면 지사제나 진통제를 복용 안 해도 괜찮다. (진통제는 레일라정으로 허리통증에 먹는 약인데, 먹으면 변비가 생겨서 처방받고 먹고 있음.)

 

내용을 쓰기 전 우선 처음으로 내가 쓴 글을 읽으시는 분을 위해 조금 애기를 한다면,나는 52세 남성으로 20151월 직장암 3기로 진단을 받고, 20155월에 직장을 전부 절제하는 수술을 하고, 11월에 장루 복원 수술을 하였고,현재는 회사에 복직하여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카페에는 201510월부터 직장암 극복 경험담이라는 제목으로 20163월까지 50회에 걸쳐서, 처음 암진단 받았을 때의 힘든 마음부터 1년간 투병생활을 하면서 매일 매일 겪었던 일들을 자세히 올렸습니다.

 

참고하실 분은 검색하면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요번 요약한 부분을 올리는 이유는 암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궁굼한 것은 많지만 많은 글들을 일일이 잃어보기도 힘드시고, 간병하시는 가족분들도 걱정은 많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립니다.

 

우선 간단하게 직장암이 어떤 병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고, 치료 기간 중에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궁굼해 하실 부분만 요약 했습니다.다만, 이글은 저가 경험했던 일로써 모든 사람이 동일하지 않으며, 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나이나 성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중요한 것은 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려워말고 자주 의사와 상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론에 들어가면서

 

1. 우선 직장암과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직장은 항문과 대장사이에 있는 약 15길이의 장기입니다. 역할은 배설물을 항문에서 배출하기전에 저장하는 곳으로 소화기관의 끝부분입니다.위치는 골반뼈 사이에 있어서 수술을 하기가 매우 불편한 곳에 있습니다.

 

직장암은 생존율이 80%이상이며,예전에는 수술시에 직장과 항문까지 모두 제거하여 영구 장루를 달았지만,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로 대부분이 항문을 살리고 있습니다.

 

15길이의 직장에서 어느 곳에 종양이 있느냐와 크기가 어느 정도냐가 관건인데, 대부분 항문에서 3이상 위에 있으면 항문을 살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5이상이면 직장도 2이상 살릴 수 있습니다.

 

2.병원

병원은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항문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대형병원(우리나라 6대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뛰어난 기술로 수술을 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도 있고, 지방분들도 친척집이나 요양시설에서 병원에 다닌다면,병원위치는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면 좀 멀리 있는 것도 오히려 도움 될 수도 있습니다.버스는 잦은 정차와 급정거 등으로 불편하지만, 지하철은 진동이 거이없고, 출퇴근시간이 아니면 앉아서 갈 수 있어서 큰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하는 2달간이 여러 가지 걱정과 음식조절 등으로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이때는 조금 먼 길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다니면 우선 운동이 될 수 있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잠깐 지하철역 근처에서 산책을 하거나, 간식을 먹거나하면서 동행하는 가족과 애기도하고 본인도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어 괜찮습니다.

 

3. 수술방법

수술방법은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이 있는데 퇴원시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병원비는 개복수술은 450만원, 로봇수술은 1,800만원(입원비 약 200만원 포함) 정도이고, 실손보험처리하면 큰 차이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014년부터 암치료비는 환자부담이 총병원비의 5%입니다. (선택적 진료나 고급 병실은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며, 실손보험은 보험에 따라 다릅니다. 확인 필요.)

 

수술선호도에서는 개복수술은 의사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절제하고, 꼬메므로 완벽하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로봇수술이 컴프터로 수술하므로 완벽하다는 사람도 있어서 어느 방법이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다만, 개복수술은 배를 직접 길게 절개하여 수술부위가 크고,로봇수술은 5군데 구멍만 만들어 기계가 배속으로 들어가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상처부위가 적어서 회복기간이 빠르고, 수술 자욱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골반이 적어서 직장부위에 손으로 직접 수술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로봇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로봇 칼이 직장 주위 다른 부분을 건드려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로봇수술을 했는데 만족하고 있고, 같은 병실에 개복 수술을 하신분도 만족 하셨습니다. ( 복강경 수술한분은 뵙지를 못하여 뭐라 말하지 못함.)

 

4.치료순서와 기간을 간단하게만 설명을 드린다면

암의 진행상태에 따라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방사선치료 28회와 방사선치료 첫 3회시 항암주사 3, 마지막 3회시 항암주사 3회를 하여 2개월간 종양 크기를 줄이고 1개월 회복기를 거친 후 본 수술을 합니다. (3개월에서 4개월)

 

수술 후에는 직장을 얼마나 남겼는가에 따라서 많이 남긴 사람은 임시 장루주머니를 하지 않고 바로 항문으로 배변을 하며 항암치료 하고, 직장이 조금 남거나 완전 절제한 사람은 임시 장루주머니를 6개월간 달고 항암치료를 한 후 복원 수술을 합니다. 항문을 살리지 못한 사람은 영구 장루 주머니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종양이 항문 2.5위에 있어서 직장은 완전 절제하였지만 다행히 항문을 살려서 6개월간 장루주머니를 달고 항암치료기간을 거쳐 복원 수술을 했습니다.

 

5.치료 상황을 말씀드리면

오히려 처음 검사 시에 4일간 입원하여 내시경부터 항문 괄약근상태, 종양 크기 등 10여개의 항목을 2일 동안 검사 받는 것이 힘들었고, 치료과정에서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항암주사는 처음3일은 2일째부터 입에서 냄새가 나고, 3일째부터 2일간은 음식 먹기가 거북할 정도로 배속이 울렁거리는 정도, 끝에 3회 항암 주사시는 좀 심할 정도로 속이 메스꺼운 정도입니다.방사선치료는 아무런 느낌도 없이 5분이면 끝입니다. 다만, 항문이 빨갛게 틀 수 있는데 병원에서 주는 연고만 잘 바르면 괜찮습니다.

 

수술도 어려운 것 없이 끝나는데 집에 퇴원 후 음식이나 장루관리, 운동 등을 열심히 하시면 암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뒤에 쓴글 참조)

 

6.생활방법으로는

환자가 안방이나 작은방에 있으면 괜히 외롭고 쓸쓸한 생각이 들므로, 침대를 거실에 놓고 모든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읍니다. 거실에서 가족들과 TV도 보고, 애기도 하다보면 울적한 기분이 많이 나아집니다.

 

7.몸무게는

어느 의사분이 발표한 것을 보면 비만 지수가 25%대가 암을 이겨내는데 가장 좋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체중()을 키(m)제곱으로 나눈 값이 25%라는 말로, 자신이 키에 100을 뺀 숫자보다 35 를 더한 정도입니다. () 키가 160이면 몸무게는 64㎏~66, 키가 170이면 몸무게는 72㎏~74정도.

 

분류기준은 정상체중은 18.5%-24.99%, 과체중은 25%-30%이며, 30%이상은 비만, 35%이상은 고도비만, 40%이상은 초고도비만 이라고 합니다.

 

8.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는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즐거워야 합니다.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이길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뭔가에 열중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핸드폰에 복면가왕이나 나가수 노래를 다운받아서 운동할 때나 외출 시에 들으면 매우 신나고 즐겁습니다.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 등 재미있는 생활을 하면서 우울한 생각을 모두 버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맑고 따뜻한 봄입니다.철쭉꽃도 활짝 피고, 나무들이 푸르게 바람과 함께 출렁입니다.헨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서 부르기도 하고, 가족들과 웃으면서 사진도 찍고,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면 그 즐거움 만큼 아품도 치유 됩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한 구체적인 투병경험을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우선 환자의 마음가짐.

첫째 반드시 완치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 주위 아는 분, 인터넷 등에 부정적인 말이 있어도 무시하고, 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둘째 적극적으로 이겨 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생활을 해야 합니다.

- 마음이 약해질 때 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이길 수 있다고 다짐 한다.

 

셋째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여 스스로가 괜찮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 항상 면도, 이발, 의복 등 자기 자신을 청결 하게하여 환자가 아님을 느껴야 합니다.

 

넷째 힘들 때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 몇 일후부터는 통증이 없어진다고 믿고, 다른 일을 하면서 통증을 잊어 버림니다.

 

다섯째 무엇이든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 이상한 생각에 힘빠질 시간이 없게, 인터넷, 카카오톡, 페이스북, 독서, 운동 등

 

치료 일정

1. 2015. 01. 17 - 01.20 : 내시경 검사 및 직장암 판정

2. 2015. 01. 22 : 대형병원 진료 (항문외과)

3. 2015. 01. 27 01. 29 : 대형병원 재검사(4일 입원)

4. 2015. 02. 02(방사선학과) 02.05(종양내과 진료) 외래 진료

5. 2015. 02. 05 03. 21 : 방사선 설계 및 치료. 항암치료(전후 3일씩 6일간)

6. 2015. 04. 24 : 재검사

7. 2015. 05. 12 - 05.21 : 입원. 수술(05.15)

8. 2015. 05.22 - 06.08 : 퇴원 후 회복기

9. 2015. 06. 09 10.14 : 항암치료 (6)

10. 2015.10.15. - 11.25 : 회복기

11. 2015.10.10 10.11 : 검사

12. 2015.11.25 : 장루 복원수술

13. 2015. 11.26 : 항문사용- 배변과의 전쟁 시작

 

(일정 중 특이한 것은 다른 암과 달리 직장암은 항문을 살리기 위해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먼저하고, 수술을 나중에 한다는 것. 장루 복원수술 후 본격적인 배변문제로 전쟁 )

 

일일 투병 생활

1) 0(자정 12) : 장루 주머니 비우고 좌욕. 족욕.(소독약을 꼭 물에 탑니다)

2) 030: 잠자기. (,발에 크림을 바릅니다. 항문에는 안약 바릅니다)

3) 030430: 장루 주머니 비우기

4) 06: 어깨, 허리, 괄약근 운동.(침대위에서 스트레칭)

5) 0630: 면도. 양치. 머리감기와 좌욕, 족욕 (내 자신을 청결히 합니다 )

6) 0730: 식사 (섬유질이 있는 야체를 꼭 먹습니다.)

- 08: 항암제 복용

7) 0830: 운동장소로 출발

8) 09: 걷기운동 및 근력운동 (뚝방 평평한 길, 수술 후 3개월 후부터)

9) 12: 좌욕 및 장루 주머니 비우기

10) 1230: 식사 (토마토, 사과, 야체, 고구마 등 )

11) 1318시까지 : 낮잠 1시간. 신문보기, 카톡, 페북, 인터넷, 독서, 글쓰기 등

12) 18: 좌욕 및 족욕

13) 1930: 식사 (이후 아침까지 물만 먹고 절대 음식을 안 먹습니다)

- 20: 항암제 복용

14) 20: 집에서 역전까지 (1KM) 걷기운동 (평평한 길)

15) 12시 까지 : 카톡, 폐북, 인터넷, 독서, 글쓰기 , TV 시청 등

 

방사선 치료기간 엉덩이 관리

병원에서 준 연고를 아침과 저녁에 사타구니와 엉덩이에 바르고, 30분간 바지를 내린 상태에서 피부에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 후 옷을 입음. 방사선 치료 15회 이후부터는 잠자기 전 한번 더 바릅니다. 28회 끝날때까지 엉덩이나 사타구니에 약간 붉게 색이 변하고 가려운 것 외에는 불편함이 없었음.

 

식사

- 병원에서 식사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줍니다.

- 기본적으로 맵고 짠음식과 고춧가루, 참깨가루 등 씨있는 양념가루 금지해야하며,

씨있는 과일인 딸기, 키위는 먹지를 못하고, 포도, 참외, 수박 등은 반드시 씨를 제거해서 먹어야 함.

- 인절미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장을 막아서 큰일 날 수 있음.

 

1) 방사선 치료 28회시 (항암주사 최초 3. 마지막 3)

- 항암 주사 시에는 두 번째 주사부터 3번째 주사 후 3일간 식사를 거의 못함.

- 박하사탕과 오랜지로 입 쓴 냄세 제거

- 초기에는 마늘 장아찌, 깻잎 장아찌와 죽으로 식사.

- 조금 나아지면 동태찌개를 약간 얼큰하게 해서 식사.

- 신김치를 물에 행구고 먹으면 메스꺼운 것 약간 내려감.

- 김치국물 삼베에 걸러 된장국에 넣고 먹으면 속이 편해짐.

- 주사치료로 심할때는 누릉지, 계란찜으로 간편한 식사

: 생선죽, 선식, 영양캔 보다 누릉지가 고소해서 재일 먹기 좋음

- 감귤주스, 생강차로 속 갑갑한 것 풀기.

- 과일은 수박(씨제거)이 달고, 물이 많고, 시원해서 수분 보충, 이뇨작용으로 최고.

- 방사선 치료 중 치킨튀김(껍질 제거),백숙, 돼지고기 수육을 많이 먹음.

등심은 후라이팬에서 익혀 먹음.

:수술대비 정상 몸무게 보다 약간 과체중이 필요.

 

(훈제는 연기가 암유발, 삼겹살 등 지방 많은 고기, 튀김옷은 안 먹음.육회, 생선회 등 날것은 절대 금지, 체소는 약간 익혀서 먹음.)

 

2)수술 후 : 저녁식사 후에는 아침까지 물만 먹음.(장루관리)

- 최초 1개월은 죽을 먹었는데 영양 및 소화문제로 쌀죽에서부터 조기, 옥돔으로 끊인

생선죽 등 많은 시도를 했는데 누릉지가 가장 맛 있었다.

- 퇴원 직후 몇 일간 속이 메스꺼워 식사를 거이 못해서 ,영양 보충겸 소고기 등심 몇 점 먹었다가 구토 등 창자가 꼬여 응급실 감.

- 초기에는 짜고, 메운 것, 생고기, 생야체 , 씨있는 과일(딸기,키위,토마토) 등 금지

( 수술 후 3개월 후에도 포도, 참외 씨 먹었다가 복통 일으킴.)

- 수술 후 1개월부터 밥먹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김치도 먹기 시작.

- 짜고 메운 것 못 먹으니 김치는 신김치를 물에 행구어 먹어야 도움이 됨.

- 김치 국물을 삼베에 걸러 된장국에 넣고 먹으면 다소 메스꺼움을 해소할 수 있음.

- 두부, 계란 찜, 치킨 살코기 , 동태찌개 서서히 먹음.

얼큰한 국물을 먹으면서부터 식사를 편하게 함.

- 굴비, 넙치, 꽁치, 삼치 등 생선류 반찬.

- 치킨튀김은 튀김옷을 빼고 살코기만 먹고,

- 돼지고기는 사태, 앞다리살을 삷아서 먹고, 등심은 후라이팬에서 볶음으로 먹음 .

(2일에 1회 고기 섭취)

- 수술 후 3개월 부터는 아무거나 모두 먹음.

(항암을 극복하고, 복원수술시를 대비하여 몸무게를 약간 비대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

(, 훈제, 삼겹살, , 생야체, 과일씨는 금지)

- 섬유질 섭취를 위해 양파, 파프리카, 당근 , 배추 등 항상 식사시 삷거나 볶아서 먹음.

(볶을때는 새우젓 넣고 볶으면 고소)

- 토마토가(3개월 후부터는 토마토는 씨가 있어도 가능) 재철이라서 많이 먹음.

- 사과, 단감, 참외(씨제거: 포도와 참외 씨먹고 복통 일으킴)

 

몸무게

암을 이겨 낼려면 몸이 수술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어느 대학병원 의사가 발표한 내용처럼 25%정도 과체중인 사람이 병을 이겨내는 확률이 놓게 나온다고 한다. 체중()을 키(m)제곱으로 나눈 값이 25%라는 말로, 자신이 키에 100을 뺀 숫자보다 35 를 더한 정도입니다. () 키가 160이면 몸무게는 64㎏~66, 키가 170이면 몸무게는 72㎏~74정도.

 

항암 치료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수술하고 하다보면 체중이 많이 빠지는데 정상인 사람은 체력이 약해져서 힘들다.약간 뚱뚱한 사람이 체중이 빠져도 정상을 유지할 수 있어서 병을 이겨 낸다고 한다. 너무 뚱뚱하면 수술에 어려움이 있고, 장루가 돌출될 위험이 있다고 함.

 

항문 통증

1) 방사선 치료시

- 방사선 치료시에는 치료 중반쯤부터 화장실은 하루 20회 이상 들락거림.

- 요도가 쑤시는 것 같이 통증이 온다.

- 항문 속에는 벌레가 꿈틀 거리는 것처럼 가시가 박혀있는 것처럼 쑤신다.

- 다리, 무릎, 팔꿈치, 어깨 등 관절 부분이 등산을 힘들게 했을 때처럼 쑤시고 아프다.

- 방사선 치료 끝나고 조금있으면 거이 없어짐.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음)

 

2) 수술 후

- 1개월간은 속에서 땡기고, 쑤시고 엄청 심함. 2개월간 진통재 복용 함.

- 의자에 앉아있지를 못함.

- 50일경부터 항문 속에서 쑤시는 통증은 약화되고, 땡김 현상은 2개월째 조금 약하고,

3개월 지나면서 거의 없어짐. (시간이 해결 해줌)

- 1개월 전에는 운동겸 외출해서 조금 걷기만 했는데도 항문이 아프고, 심할 땐 피가 나옴.

- 50일 후부터 걷기운동 시작했는데 무리하면 역시 통증이 심해짐.

- 80일경부터 통증이 없어짐. 다만 항문이 약간 땡기는 느낌은 계속 남아 있음.

 

어깨통증

- 수술 후 3개월 부터 한쪽으로 누워 잠을 자서 어깨와 팔이 엄청 쑤시고,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음.

- 나중에는 누워있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며,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 됨.

(, 어깨 풀기운동, 근력 운동 필요)

- 항암이 끝나고 복원수술 갈때까지도 계속 통증이 심함. 추후에도 계속될 것 같음.

- 걷기운동 후 운동기구에서 어깨돌리기, 팔굽혀 펴기 등 팔근력 운동을 하면서 많이 괜찮아 졌으나, 하루만 운동을 쉬어도 바로 통증이 심함.

 

수술 직후 팔, 다리 전류 및 저림

1) 칼륨 과다

- 수술 후 팔다리가 뼈속에서 전류가 흐르는 듯 저려서 잠을 잘 수 없었다.

- 신경과 진료로 신경개통은 문제없다고 결과가 나와서, 복통으로 응급실 방문시 어깨 저림 현상에 대한 혈액검사를 요구하여 칼슘과다로 판명이 되어 약처방 후 3일 만에 괜찮아 짐. (어깨저림은 수술과 관계없다고 항문외과에서 검사도 안함. 처방도 없음.)

 

수술 후 구강염

인터넷에 보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 양치질도 제대로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에 따라 틀릴 수 있으나, 나는 치아부분은 자신할 정도로 원래 건강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항암 후 2개월 지나면서 입속 잇몸이 약간 부으면서 껍질이 벗겨지는 듯 했다.이때부터 병원에서 처방해준 식염수로 가글을 수시로 했더니 3일만에 없어졌다. 걱정이 되니까 하루 양치질을 4회하고 식염수 가글은 화장실 갈 때마다 하루 10여회 한다.

 

좌욕과 족욕. 괄약근 운동

1) 좌욕:

- 아침 6, 12, 저녁6, 12시 하루 4.

- 물 온도는 40도 미만으로 매일 한다.

- 시간은 처음에는 3, 서서히 시간을 늘려서 10분 미만까지 한다.

- 78분 이상 해야 항문에 있는 분비물이나 찌꺼기가 배출된다.

(장루를하여 항문을 사용하지 안는데도 분비물이 약간씩 나오고, 항문을 따끔거리게 하므로 좌욕시 깨끗이 배출되도록 해야 함.)

 

2) 족욕

- 좌욕시 변기앞에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된다.

- 좌욕과 같이하니 그냥 앉아 있으면 된다.

- 발바닥이 갈라지고, 부릅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괄약근 운동

- 사람에 따라 다르다.

- 나는 직장을 완전 절제 해서 항문 통증으로 수술후 1개월 보름 지나서부터 했다.

- 우선 좌욕시 항문 조이기부터 10초씩 5회하고, 서서히 늘려 1520, 30초 한다.

- 수시로 걸을 때, 책볼 때 등 생각날 때 마다 항문 조이기를 한다.

- 3개월 후 항문통증이 없어진 다음부터 게겔운동 6단계를 아침에 일어나면 하고,

역시 좌욕시 10분간 하루4, 걷기운동 하면서 수시로 한다.

 

걷기운동. 어깨, 팔 근력운동

- 운동의 강도는 사람들 마다 다를 것이다.

- 나는 수술 후 15일째는 시장만 갖다왔는데도 저녁에 항문이 통증이 심함.

- 수술 후 1개월째 유원지에서 조금 걷다왔는데 항문 통증 심함.

- 수술 후 50일경부터 운동을 했는데 조금 무리하면 통증이 와서 10일정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일을 반복함.

- 수술 후 3개월 후부터 정식으로 꾸준히 걷기운동을 함.

- 5개월 후에는 낮은 산길 등산 (정비된 등산로)도 함.(뚝방 길 같은 평지가 좋음)

- 보통 오전 5Km 뚝방 길 걷기 운동, 뚝방길 옆 운동기구로 어깨, 팔 근력운동을 함.

(장루 때문에 옆으로 누워있어서, 항문통증이 사라진 3개월 후부터 어깨가 엄청

아프므로 어깨 풀기운동, 팔 근력운동 등이 매우 필요함.)

(나는 몸무게가 10Kg이 증가하여 운동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됨)

- 저녁 식사 후 2Km 산책겸 아파트 우회도로 걷기.

(장운동으로 장루 주머니가 들러 붙지 않음)

 

손발 부르틈. 운동화 문제

수술 후 2개월 반 정도 지나면서 손발이 검어지고, 부기가 올라 온다. 수술 후 2개월 반 정도 지나면서 손발이 검어지고, 부기가 있기 때문에 발목이 조이는 양말보다 두꺼운 수면 양말을 신고 생활합니다. 조금 더 지나니 수명양말도 얇게 느껴져 실내용 슬리퍼를 사서 신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4회 좌욕시 마다 족욕을 하고, 병원에서 준 크림을 잠자기 전 꼭 바릅니다.

 

3개월째 손금과 발바닥 금이 갈라지기 시작 합니다. 신발에 따라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물 집이 생깁니다. 발톱을 짭게 자르면 발가락 끝이 아풉니다. 꾸준히 족욕과 연고를 바르고, 두꺼운 양말과 편하고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걷기 운동시 처음에는 운동화 대신 작년에 신던 조깅화를 신고 걸었으나, 엄지 발가락에 물집이 생깁니다. 발바닥 금이 갈라지기 시작 합니다. 집에 와서 연고를 바르면 다음날 아침에는 조금 나았다가 운동 후에 다시 커집니다.

 

운동화가 적어서 그런가 하고 큰 등산화에 두꺼운 등산 양말을 신고 걸었으나 오히려 더욱 심해 졌습니다. 그래서, 한치 수 크고 쿠션이 좋은 메이커 운동화(런닝화)를 신고, 두꺼운 양말을 신어서 걸으니 괜찮아 졌습니다. 하루 4회 좌욕시 마다 족욕을 하고, 병원에서 준 크림을 잠자기 전 꼭 바릅니다. 지금 현재 수술 후 5개월 항암 6차 완전 끝내고 20일경 되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맨발로 걸을 때 약간 불편한 정도, 양말신고 걸으면 괜찮고, 부기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걷기운동과 장르문제 해결 방법

- 장루 주머니를 아까워 말고 가려우면 무조건 바꾸어야 합니다.

3일에 1개를 쓰라고 하지만 가려울땐 하루 한 개, 두 개도 씁니다.

장루 문제는 우선 주위가 가렵고, 옆으로 새고, 걸을 때 무겁고, 주머니 끝이 허벅지 안쪽을 찌르는 문제와 주머니 속 분비물이 끈적거리는 것과 주머니에 바람이 없어 달라 붙는 문제 그리고 역류 문제가 있습니다.

 

1) 주위가 가려운 것은 가려운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조금 기다려서 마른 후 닦아 내고, 가루약을 바르고 다시 깨끗이 닦아내고, 스프레이를 뿌린후 링을 붙이고, 평판을 붙입니다. 링을 사용안해도 된다고 하였는데, 사용안하면 바로 가려웁니다. 링은 반으로 나누어 늘리면서 쓰면 2번 쓸 수 있습니다.

 

2) 옆으로 새는 것은 항상 연고 던 뭐든 바른 후 닦아내야 합니다. 연고가 남아 있으면 장루주머니를 연결하는 평판이 배에 붙어 있지를 않고 떨어 집니다. 그리고, 평판을 붙일 때 장루외의 접촉부분에 연고를 바르고 가루 약을 뿌립니다.특히 로봇수술 하신분은 아랫배 쪽이라서 평판을 함몰판으로 사용합니다.(말해야만 바꿔 줍니다. 처음에는 평판을 주어 자꾸 떨어 집니다.)반창고를 옆에 붙이기도 하는데 저는 반창고 붙인 곳이 가려워 붙이지 않습니다.

 

3) 주머니 끝이 허벅지 안쪽을 찌르는 것은 사각 팬티를 장루 주머니부분 오려내고 입으면 방지 됍니다. (팬티는 한치 수 큰 것)

 

4) 걸을 때 무거운 것은 우선 벨트를 하고, 복대도 해봤는데 로봇 수술자는 복대 아래쪽니 허벅지에 걸려서 불편합니다. 팬티를 장루부분 오려내고 팬티 고무줄(밴드)부분이 장루 주머니 위쪽을 누르게 끔하였는데 오히려 걸를 때 주머니를 밑으로 내려서 더욱 땡기게 됩니다.

 

팬티는 한치수 큰 걸로 사서 장루주머니에 고무줄이 닫지 안는 것이 오히려 편합니다. 결국 오전만 운동 하기로 하고 저녁 8시 이후 음식을 전혀 먹지안으면 아침부터 낮 1시까지는 장루에서 분비물이 배출 돼지 않아 운동 가능 합니다.

 

5) 주머니속 분비물이 끈적거리는것과 주머니에 바람이 없어 달라 붙는 문제는 같은 것으로 우선 식사시 야체를 꼭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도 걷기 운동을 하면 장이 운동으로 바람이 들어가 달라 붙지 않음. 가루음식 빵이나 과자를 먹지 않습니다. 참외나 포도는 씨를 먹으면 안 됩니다.

 

6) 역류문제는 주머니를 한쪽으로 향하게 한 후 그 쪽 방향이 항상 아래로 가게 행동 합니다.

서있을 때는 아래쪽으로 , 누울때는 왼쪽으로 향하면 왼쪽으로 만 눕고, 오른쪽으로 향하면 오른쪽으로 만 눕습니다.

 

특히 의자에 앉거나 차에 딸 때에도 주머니가 다리사이에서 밑으로 늘어지도록 하여 앉습니다. 즉 장루 위로 분비물이 쌓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주머니는 회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니 조심해서 돌리면 왼쪽, 오른쪽, 아래쪽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 합니다.

 

7) 외출시에는 우선 비상용으로 장루 주위에 부치는 반창고를 알맞은 크기로(명함크기)자른 것을 수첩에 넣고 다닌다. 가방에는 장루주머니, 평판, 스프레이, 휴지, 물티슈, 물병을 꼭 넣어서 다닌다.

 

복원 수술 후 배변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식사 방법.

1. 복원 수술 후 1개월간 식사.

 

- 안 좋은 것

1) 전복이나 낙지 죽이 몸에는 좋으나, 내장 부분은 깨끗이 없애야 설사 안함,

2) 육고기 외에 생선도 기름기 많은 고등어 등은 설사 유발.

3) 차거운 주스, 과일 갈은 것 도 설사 유발. 배지밀 설사 유발.

4) 귤은 내부 속껍질 때문에 변이 자주 나옴.

5) 홍시감도 설사를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먹었는데 설사는 안 멈추고 화장실만 많이 감.

6) 계란이나 두부는 방귀가 자주 나옴.

7) 과자는 전혀 소화가 안되고 변으로 그냥 나옴, 절대 금지.

8) 멸치 볶음도 내장이 있어서인지 안 좋음. 설사.

 

-좋은 것

1) 아무런 것도 첨가하지 않은 찹쌀 죽과 넙치, 조기, 동태 등 지방 없는 생선 조림이 괜찮음.

2) 과일은 사과 한쪽.

3) 생강에 꿀을 넣은 따듯한 차가 배를 따뜻하게 하여 괜찮음.

4) 무 김치, 깍두기를 물에 행구고 완전히 씹어 먹으면 반찬으로 최고.배추김치는 소화가 안되어 변으로 그냥 나옴.

5)양타나 마늘 장아찌는 매우 좋음.

 

- 식사 방법

1) 점심과 저녁만 먹고 아침은 안 먹음.

- 아침식사 후 저녁 먹은 것이 계속 몇 시간에 걸쳐 나옴.

 

복원 수술 후 화장실 사용방법

1) 한 두번 조금 나올때는 변기를 사용한 후 비데로 씻고. 휴지로 누르기만하면서 항문에서 물기를 제거.

2) 여러번 일 경우에는 좌욕기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앉아 있으면 변이 많이 나옴.다시 물을 바꾸어 가면서 좌욕기에 변을 보는 방법을 반복하면 항문도 안아프고 힘들지 안음, 다만 괄약근이 약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음.(요오드액 좌욕하는 물에 조금 타서 사용)

 

복원 수술 후 배변 문제

 

1.식사

- 저녁을 적게 먹고, 아침을 거른 것이다. 그리고 점심을 적게 먹은 것 이다.

2. 복용하는 약.

- 지사제와 진통제를 먹는다.

- 아침에는 지사제와 진통제 1. 점심,저녁 때는 진통제만 한알씩

- 운동을 1시간이상 하면 더욱 줄일 수 있음,

 

복원 수술 후 건강 관리

 

참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서 다르니 참고만 하십시오.

 

1. 설사에 좋은 음식

1) 인삼:성질이 따뜻한 것으로 설사 방지. 물에 다려서 차로 복용

2) 무우: 소화 촉진. 생으로 갈아서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3) 참마: 갈아서 생으로, 30분 가열하여 차로 도 괜찮다.(익히면 효과 없음)

4) 양배추: 소화촉진, 변비개선, 꾸준히 복용시 설사 개선.

5) 생강: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 이뇨, 살균 효과. 설사 개선.

6) 곳감: 타닝 성분 함유로 설사 개선, 과다시 변비. 차로 마시면효과 좋다.

7) 매실: 타닌성분 많음, 설사 개선, 독성 해독, 열을 내리는 역할,

8) 냉이: 따뜻하여 냉기를 몰아 내고, 설사 개선. 간에 좋다.

9) 바나나: 소화 촉진. 우유와 마시면 좋다.

10) 유산균 유제품, 요구르트 등: 소화 촉진. 유당에 민감한 사람은 설사.

11) 부추: 항암, 따뜻한 성질 설사 예방, 장운동 변비 예방,

12) 달래: 비타민 C와 칼슘 풍부 .따뜻한 음식

 

2. 비타민 C 가많은 음식: 항암 작용

-붉은피망( 170mg /100g), 파프리카( 162mg /100g). 키위( 176mg /100g),

고추( 100mg /100g), 브로클리( 98mg /100g) ,딸기 ( 99mg /100g) .

오랜지( 50mg /100g) . 토마토 .양배추 ,시금치, 연근, 녹색피망 등

 

3. 직장암 좋은 것

1)오렌지 :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직장암을 예방 치료에 효과.

2)바나나: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이 많아 직장암에 효과.

3)토마토 : 베타카로틴성분이 많아 항암 효과 높고 직장암에도 좋은 효과.

직장암 수술 후에도 증세가 빨리 호전되는 효과.

4) 브로클리: 비타민C와 비타민D가 많고 항산화 물질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직장암 치료에 효과.

5) 미역: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어 항암작용에 도움이 되며, 장운동을 도와 직장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

6) 현미콩밥: 현미의 주성분 중 하나인 식이 섬유와 많은 영양분들이 암 예방 및 각종 간질환, 당뇨, 혈관질환 등의 예방에도 두루 효과가 있다.

7)당근: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직장암에 좋은 음식인데 당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날것으로 그냥 먹는 것 보다 살짝 가열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

 

4.암에 좋은 성분

1)비타민 D: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강화해주어 인플루엔자나 신종 플루 예방 과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혈액 순환 등 에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오즈 박사는 비타민D는 몸의 면역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줘 암 예방과 심장병, 당뇨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특히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의 경우에는 비타민D 일일 권장섭취량 만으로도 발병률을 적게는 30%, 많게는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섭취방법은 햇빛만 잘 쒀면 된다. 먹는 것으로는 말린 표고버섯, 마른 멸치, 꽁치, 연어, 청어, 갈치, 가자미, 고등어, 아귀 및 동물간 등이 있다. 부작용은 지용성으로 소화가 잘 안되며, 고칼슘 뇨증, 고칼슘 혈증, 신장 및 간 기능 저하, 연 조직의 석회화 등이 있으며 홍삼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반드시 자연식에서 흡수해야 한다.

 

2) 베타 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암예방 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 제거, 혈관 강화로 동맥경화 심근경색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이것은 야채와 과일과 같은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 중에는 달걀노른자, , 버터, 치즈, 마가린, 크림 등에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 그리고 조류(藻類)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당근, 브로클리.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 쑥갓, 질경이, 케일, , 곶감, 살구, 황도, 망고, 바나나, , 미역, 파래, 다시마 등에 많이 들어있다.부작용으로 피부의 황색 증 외에도 흡연자와 석면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각각 20, 30의 베타 카로틴을 복용케 한 결과 폐암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심장학회는 충분한 임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항산화 비타민제의 사용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 대신 매일 5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

 

한 마디: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음니다.

모두 밖으로 나갑시다. 그리고, 신나게 걸읍시다.


자료출처:암과싸우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