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담도암의 원인과 치료 과정 그리고 성공과 실패 사례에 관하여

암중모색/담도암의 원인과 치료 과정 그리고 성공과 실패 사례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모든 암이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지만 그 중에서 악성도가 높고 생존율이 매우 낮은 췌장암 담도암의 사례에 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2명의 암 환자 사례를 통하여 참고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시다시피 췌장암과 담도암 간암은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 증상이 잘 감지되지 않고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 할 경우에는 치료 성적도 좋고 생존율도 높지만 4기 혹은 말기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술 대상이 될 경우에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지만 많은 환자가 수술 대상이 않되어 항암 치료로 생명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절망하거나 치료를 포기하여서는 안 되며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만 기대하는 것 보다 차선책이나 보완적으로 시도 할 수 있는 것들도 검토하여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잘 대응을 하였으면 합니다,

간혹 지나친 고집과 편견으로 병원 치료만 매달리다가 나중에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 당하기도 합니다, 그 때는 너무 늦기 때문에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최선의 방도를 모색하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1.담도암 진단 후 표준치료만 시도하다가 최악의 상황이 된 사례

유튜버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치료 과정과 투병 생활등을 유튜브로 소개하는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 분의 동영상을 모두 보지는 않았지만 몇 편의 동영상을 보면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환자는 담도암 진단을 받은 후 병원의 항암 치료를 1회만 받고 중단을 하였지만 암성 통증이 심하여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최악의 상황이 되기 10개월전만 하여도 얼굴에 살도 포동 포동하고 거의 일반인 처럼 욺직이면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개인마다 암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판단이 제각각 다를수도 있겠지만 이 환자의 경우에는 병원의 표준치료만이 전부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비추어졌습니다, 늘상 유뷰트에서 자신의 꺠알같은 일상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몸 컨디션도 수시로 알려주어 영상 투병 일기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담도암에 걸렸는지 나름대로 분석을 하였는데 몇 가지 원인을 제시하였는데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언급하였는데 술을 매일 자주 마셨다는 것 입니다, 추측컨데 가볍게 맥주 캔 정도 즐겨 마셨던 것으로 추정이 되고 아침과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과일식으로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저녁에 많은 식사를 하여 식생활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체가 필요로하는 영양이 불균형을 이루어서 그랬던 것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환자분의 투병 과정을 가끔씩 체크해보면 표준치료외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표준치료만으로 증세가 호전되고 건강을 회복 할 수만 있다면 최선의 결과이지만 결론적으로 치료 전략에서 실패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그 때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보완적으로 시도 할수 있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면역주사, 식이요법, 온열치료와 온열요법, 암 대사 치료제등을 시도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제는 암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기에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 상태에고 환자도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하려고 작별 인사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결국 수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고 안내하여 주는 능력있는 가이드를 만났더라면 이와 같은 결과는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후회없는 투병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오늘도 간절하게 듭니다. 결국 그 분은 최근에 먼 여행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2.담도암 진단 후 수술만 하고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

평소 매우 건장하고 힘이 장사인 이 분은 평생 병원을 간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사람이 감내하기 어려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소화가 잘 안되어 병원을 방문한 결과 담도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행히 수술 대상이 되어 응급 수술 후 병실에서 회복을 하는 있는 중 같은 병실의 환자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신이 번쩍들었다고 회고를 하였습니다, 이러다가 나도 저 사람들 처럼 항암 치료만하다가 결국 죽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담당 의사에게 자신은 항암 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통보를 하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마음을 비우고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만 제외하고 모든 것을 골고루 먹으면서 그 동안 접었던 사업도 다시 시작을 하면서 몸 관리를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암에 좋다고 커더라하는 보조식품이나 약초 같은 것은 일체 먹지 않았으면 말 그대로 자연 식사 위주로 하면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일상 생활을 하였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혹시나 모를 증상을 체크하면서 지내오면서 결국 5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은 완치라는 것이 없지만 그래도 형식적으로나 의사로 부터 그러한 칭찬을 듣는 것은 모든 암 환자가 바라는 소식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지금도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도 있었다는 것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첨언:

담도암의 경우 상기 환자분 들이 언급한 부분도 있지만 민물 회를 자주 먹는 사람에게 기생충 감염이 많아 주로 강 주변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담도암 환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담도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필수적으로 구충제 복용을 일정 기간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과도 연관성이 있기에 가족도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그러나, 암 환자가 구충제만 지나치게 과신하거나 맹신하여서는 안 되며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 부분이라고 치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암종이나 병기에 따라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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