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임상실험 대상 권유를 받았을 때

 

 

 

 

 

임상실험은 신약의 개념 입니다

하지만 정식 허가를 득하기 전에 거쳐야하는 과정이 있기에

기존 항암제로 더 이상 치료 할 약이 없는 경우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차원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 유효성은 개인의 증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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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암 치료 과정에서 임상실험 대상 권유를 받았을 때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내성이 생기거나 뚜렷한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항암제로 변경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사용 할 항암제가 없을 경우에는 임상실험을 제의 받기도 합니다, 실제로 더 이상 기존 항암제로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래도 시도 할 수 있는 항암제가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다행이라고 여기고 가능하면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임상실험하면 내 자신이 실험실의 동물처럼 실험 대상만 되고 희생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들고 임상실험이라는 용어 자체의 선입관으로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암 치료 과정에서 임상 실험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 입니다, 임상실험이란 이미 실험실과 동물실험등의 과정을 거쳤고 인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이나 약효등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시도하는 것이기에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임상 참여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없으니 담당 주치의가 권유를 한다면 즉시 승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상실험 항암제가 있다고 치더라도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자세한 것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물론 모든 약들이 모든 환자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효과가 뛰어 날 수도 있지만 어떤 환자에게는 유의미한 결과가 없을수도 있기에 그러한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현재 치료 중인 경우에는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병행 할 수 있는 암 대사 치료제도 몇 가지 존재하기에 기능의학 선생님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암과의 전쟁은 아직 특효약이나 비법이 존재하지 않기에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암세포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관리를 하여야 하는 기본적 행위는 철저하게 준수하고 암을 빨리 제압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모든 것을 올인하여야만 나중에 최악의 상황을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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