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환자 투병기

유방암 뼈전이후 검진결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6. 12. 15:32

유방암 뼈전이후 검진결과

 

저는 2012년 8월에 유방암3.8cm크기로 수술했더랍니다. 수술후 먹는거 조심은 한 6개월정도 운동도 한 6개월정도 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내가 암에 걸렸다는 것도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건 금방이었습니다.

 

살이 점점 찌는 것도 나잇살이겠거니 하면서 방심하며 지내다 2014년 12월에 교통사고가 있어 ct검사를 했는데 척추에 뭐가 보인다는 거였습니다.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암센터에서 정밀검사결과 유방암 전이라는 말을 듣게 됬습니다.

 

의사왈 완치율 0%라고 하더군요. 살면서 참 힘든 일이 많았었는데 전이 판정 후의 삶은 생지옥이었습니다. 더더군다나 완치가 안 되면 결국 점점 심해지고 결국.... 의사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완치도 안 되는 치료를 희망도 없이 받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책을 빌려서 아니면 사서 읽었습니다. 기도도 날마다 눈물을 흘리며 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들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 1월부터 차가버섯.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운동.일광욕.옻 나무 복용.가시오가피임상..등등등 많은것들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여성호르몬 차단을 위해 난소제거술을 하고 호르몬제를 처방해주더군요. 호르몬제를 복용할까 말까 고민 많이 하다가 승리의힘님께 자문을 구했는데 수술을 했으니까 굳이 홀몬제 복용은 안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투병 생활하면서 두려움도 어느 정도 극복하고 병원검진결과는 10월12일까지도 크기가 변화 없고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 몸의 변화들은 참 많았습니다. 비위강해지고 손톱부러짐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노안이 좋아지고 잇 몸의 피가 났었는데 그 증상도 없어지고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았는데 금새 아물고 체온이 오르고 등등 20여가지가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예정된 검진일보다 빨리 가서 검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흉추와 요추에 암이 있었는데 요추는 육안으로 안보이고 흉추도 많이 흐려졌다고 합니다. 전 이제 병원은 그만 갈까합니다.

 

평생 완치없다 생각하고 조심 또 조심하며 또 겸손하게 살아가렵니다. 병원에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한 환우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암승모 감사함

https://cafe.naver.com/amwinner/10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