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암 투병 중 의료진이 치료를 포기 할 경우에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8. 11. 20:08

암중모색/ 암 투병 중 의료진이 치료를 포기 할 경우에는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현대의학적 치료에 한계에 봉착하거나 의료진도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어도 절대로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이러한 상황이 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의료진이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이제는 여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의미도 되지만 만약에 환자가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시도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의 암 치료 현실은 여명이 너무 짧은 시점에서 그러한 사실을 접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표준치료외 시도 할수 있는 여러가지 보완적 치료나 요법도 있고 더 나아가 민간요법이라도 어느정도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함부로 시도하지 마시고 그래도 암관련 분야에 전문가나 어느 정도 경륜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확실성의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희망을 걸어 볼 수만 있다면 시도하지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공개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러한 상황에서 일부 환자의 경우 식사도 할수 있을 정도로 일부 회복이 되거나 복수가 빠져 큰 고비를 넘기는 경우도 보았지만 확율적으로 그리 높지 않다는 한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명중 한 두명이라도 기사회생 할 수만 있다면 그 것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에 누구에게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암은 정말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 입니다, 수시로 변화되는 과정이나 환자의 모든 여건을 고려하여 그때 마다 잘 대응을 하시고 때로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항암도 중도 포기할수도 있기에 담당 주치의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항암 치료 효과도 좋고 충분히 좋은 예후를 기대 할수 있는 경우에는 항암을 중단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러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환자와 보호자가 신중하게 의논하여 대응 전략도 수정 변경 할 수 있는 기회를 일찍 가지시기 바랍니다, 암과의 전재에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 한다고 전쟁을 승리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장의 상황에 따라 작전상 일단 후퇴하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전략도 수정 변경 할 수 있는 지휘관이 유능한 군인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