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싸움은 장기전 입니다

암중모색/암과의 싸움은 장기전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매일 우리 몸속에서는 암 세포들이 3.000개에서 6.000개 정도 생겨나고 사멸을 하고 상황에 따라 무한 번식을 하게 됩니다,그러나 이러한 암 세포들이 증식을 하고 더 많이 광범위하게 번져나가게 되는 원인은 잘 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주변 환겨의 오염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암 세포가 이상 증식을 하여 1cm 정도가 될려면 30번 정도의 분열을 하여 10억개 정도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5년에서 20년 정도 걸린다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5cm 정도의 암 크기라면 천억개 정도의 암 세포가 존재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암이 생기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암을 치료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과의 싸움은 장기전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모두 마쳤다고 모든 것이 종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때 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즉 영상학적으로는 보이지 암 조직들이 보이지 않아도 미세암은 우리 몸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그들이 더 이상 증식하거나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고 건강에 해로운 부분은 철저하게 배재를 하고 내 몸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할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간혹 표준치료가 끝났다고 방심을 하다가 불과 몇 개월만에 재발이 되거나 5년 완치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발과 전이가 반복되는 것 이기에 암은 평생 잘 관리하고 잘 다스리는 질병이라고 인식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성 암이거나 다른 조직이나 장기쪽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긴장을 하고 매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야 하고 이 때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치료와 관리를 집중하야야 합니다, 지금 까지 수 많은 암 환자분들의 과정을 보면 잠시 방심을 하거나 느슨하게 대응을 하다가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되는 사례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5년 동안은 주변을 모두 정리하고 오로지 내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여야 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5년을 기점으로 완치 판정을 주치의가 하지만 이 것의 참뜻은 이제 겨우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론 평생 긴장만 하거나 두려움과 걱정으로 지낼 필요는 없지만 암 진단 후 최소한 5년 동안은 내 건강이 최적의 상태를 잘 유지 할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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