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오신 암 환우분 중 후회하는 두 타입
1. 병원만 과신하다가 뒤늦게 원망하고...다른 것을 찾아 헤메는 분
대개 우리 환우들의 행보를 보면 첨 증상이 있든 없든 암이란 진단을 한방계통보다는 거의 병원에서 듣게 됩니다. 첨단과학이 이루어낸 쾌거중 하나이기도 하겠지요.
허나 PET로 겨우 알 수 있는 5mm크기만 되어도 이미 1억 개 암세포의 모임입니다.1cm만 되어도 이미 10년 전후의 기간이 소요된 결과로 봐야합니다. 진단 후 거의 병원에서 치료의 주도권을 가지고 각종 계획을 세워 환자, 보호자에게 설명하며 대부분 여기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태반 일 것 입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병원치료의 완치율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5년 생존률이 50%라고 나와 있으므로 제 사견으로는 30~40%정도로 여겨집니다. 진짜 완치는 죽을 때 까지 암에 걸리지 말아야하나 .이는 조사 할 수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30-40%의 치료율이라면...
3,4기는 1,2기보다 더 낮다고 봐야하며...또 악성도가 높은 암이 순한?암보다 더 낮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위 폐, 간, 췌, 대장, 담도암 등 많은 암의 진행한 경우는 그리 만만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병원의 규모, 유명도, 저명한 치료진을 무시는 할 수 없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치료율의 평균치를 알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대단히 유의해서 병원의 표준 3대치료를 한다해도 위의 글에 대한 유념을 꼭 해야 합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한방이든 보완통합, 대체든 무엇으로 보충하거나 대안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병원에 가도 예후가 매우 저조한데...병원에 100% 올인하는 것은 전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암의 상황과 나의 전반적인 자연치유력 등을 잘 감안해 병원 외적인 필요한 부분에 후회없는 투자가 꼭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받는 치료가 완치용인지...시간 연장책인지...완화용인지??? 당연히 알아야겠지요.
고 이주일님...고 이영훈님을 비롯해 많은 4기 진행암의 경우는...
병원보다 병원 외에 혹 더 투자(시간 등)를 할수도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만약에 내가 췌장암 4기에 걸린다면...글쎄요...적어도 아직은... 병원은 대증적인 처치와 국소적으로 암축소(가능하다면 하이프 등) 정도만 고려할 것 입니다.
2. 병원을 과소평가, 무시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분
병원에서의 치료방법을 이용하면 그런대로 만족될만한 결과가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병원치료를 반대하는 분들의 설득?, 용하다는 분, 또는 병원치료가 힘들고 고통스러워... 아님 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을 포기한분들 거의 100% 증상이 악화되면 후회합니다.
병원 외 방법은 아시다시피 통계치가 거의 전무합니다. 대부분 좋은 사례 건수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길을(병원치료) 가면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 병원은 그래도 30-40%는 됩니다만
그 길은(병원 외 치료) 도대체 몇 %가 되는지 알 수도 없고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위험부담은 훨씬 커지며 증상악화에 필요한 병원요법 조차하기도 어렵습니다.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역시 전무하구요.
차라리 환자의 상황이 병원치료에 부적합한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예; 고령, 지병이 심한경우 등) 이런 경우도 암 치료는 차치하더라도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병원은 생각하고 있어야합니다. 돌발적인 응급상황에 대비해서라도 당연합니다.
따라서 나의 상황이 병원치료로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기대치가 있다면 꼭 받으셔야 합니다.(삶의 질, 삶의 량) 그 수치가 비록 100%가 될 수 없더라도 병원치료를 할 수 있음에도 혹 다른 병원 외 요법을 고려 할 때는 더 믿을만하고 병원치료보다 좋다는 자료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김소장의암 통합의학(대체의학) 전인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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