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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

저의 치유 사례입니다. 혐오스러운 사진 일수 있습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10. 27. 18:00

 

위의 사진은

저의 팔 치료 전 입니다.

 

 

사연은 이러합니다.

 

약 5년전 즈음,

저희 의원에 성인 아토피 환우분이 방문했습니다.

 

젊고 아름다운 전문직 여성이었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 해외 유학 후 귀국하여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큰일을 하기 시작할 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바를 펼치기 위해 동분서주 하던 어느날. 갑자기 티없이 맑고 고운 얼굴부터 붉은 반점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피부염과 습진이 되고 반점마다 진물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얼굴은 물론 팔다리까지 피범벅으로 뒤덮였고, 그 처참한 모습을 본인 스스로도 차마 마주할 수 없어서, 집에 있는 모든 거울을 천으로 가렸으며, 낮에도 어두운 곳에서 지냈으며, 밤에는 참을수 없는 가려움으로 한순간도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은 모든 인맥과 정보를 동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합니다. . 국내의 유명 피부과는 물론,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각종 알레르기 검사와 특수한 광선 치료를 했습니다. 기능의학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가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와 중금속 검사등등을 하고 , 고가의 영양제와 한약등도 병행했습니다.

 

유럽의 死海의 바닷물로 목욕을 하면 좋다는 말에 그날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실행할 만큼 치료에 대한 열정과 실행력이 대단했습니다. 더구나 영어가 가능하기에 미국과 일본, 캐나다의 특수 클리닉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에서 듣도 보도 못한 검사와 치료를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피부의 염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얼굴의 스멀거리는 가려움은 사람의 한계를 시험하며, 인성을 피폐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그녀가 처음 저희 의원에 왔을 때 , 들고 온 그동안의 의무기록과 각종 치료의 기록, 검사와 결과지,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의 목록과 과정은 약 1000장 가까운 두툼한 책이었습니다. 긴 투병과정에서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여전히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목소리로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노력의 과정을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시작이 지나면서 조금씩 무언가 그녀의 얼굴과 눈빛에서 변화가 있었으며, 그것을 주위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았습니다.그녀의 질병과 변화를 지켜보던 비슷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 간절한 마음으로 치료의 비결을 물어봅니다.

도대체 무엇을 먹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피부에는 무엇을 발랐는지,

어느 병원을 갔는지 어떻게 효과를 보았는지 등등..

 

그분은

이들의 간절한 질문에 그분은 무어라고 대답했을까요?

 

“Run in Sun~!"

햇빛 속에 뛰세요~!

 

사람들은 무언가 아무도 모르는 깊은 산속의 허브나, 특별하게 조리한 음식이나, 유럽 선진국의 값비싼 특수 영양제등을 기대하였지만, 대답은 짧고 단호했습니다.

“그게 뭐예요...~!

햇빛 많이 쐬면 피부암 생긴다는데요~!!”

 

만성적인 난치병의 증상과 진단 치료 과정을 모두 온몸으로 받아낸 사람이 ,

최선, 최상의 노력 끝에 답한 것이 고작? “햇빛 속에 뛰세요~!”이다...

 

도대체 뭘까? 단순히 햇빛이 아토피에 유효했을까? 아니면, 땀을 흘리면 뛰는 것이 숨어있는 핵심일까? 그도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이 행위 속에 숨어있을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다른 접근과 시도는 어떨까? 문제를 모두 분석하고 완전한 답을 구할 때까지 자료를 찾고 뒤지기 보다는 몸으로 답을 찾은 믿음직한 이의 조언대로 따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치유는 지식의 단순합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나에게도 이 독성 반응이 찾아왔다. 온몸에 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발진이 올라왔다. 피부과 동기들에게 진단과 조언을 구했다. 증상 호전을 위해 각종 연고와 경구 약들을 시도했다. 내가 알고 잇는 많은 것들, 효과가 있다고 하는 수십 가지 처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 창피하기도 하고, 무력해지기도 햇다. 소위 나도 의사인데, 나름 기능의학을 했다는 나인데....내몸 하나 치료를 못한단 말인가...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차마 적용하지 못한 치료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 있을까?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뭘,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었던 것들이 생각났다.

저의 팔 치료 후 사진

 

어떻게 호전되었는지 궁금하신가? 무엇을 먹었는지 , 어떤 주사를 맞았는지, 어떤 약을 발랐는지, 어떤 무해한 연고를 사용하는지 하는 단답형 답을 원한다면, 그 답은 없다.

사실은 이미 다 알고 있기도 하다.

[출처] 저의 치유 사례입니다. 혐오스런 사진일수 있습니다.|작성자 강남 힐락의원

 

 

 

NOTE:

현대의학적 치료로 잘 낮지 않는 질병을 난치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 방법이 애매한 경우에는 대부분 증후군이라고 언급 합니다,

 

의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과거에 비하여 지금은 정말 비약적인 의료 발전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완치가 힘든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상기와 같은 매우 특별한 증상의 경우에는 왠만한 병원은 다 찾아다니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은 모두 다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현대의학에도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는 치료나 요법들이 존재를 합니다, 다만 아직 보편적으로 의료계에서 시도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존재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질병이라는 것은 어떤 의사를 만나고 어떠한 치료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병원 부터 시작하여 할 수 있는 것을 다 시도하여도 진전이 없던 환자가 어느날 치료가 잘 되었던 케이스도 더러 있기에 자신의 질병에 가장 잘 부합되는 치료나 요법을 만나야 합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