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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암 표지자 검사의 문제점; 특히 CA-19-9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2. 21. 10:09

 

암 치료 과정에서 암 표지자 검사의 문제점; 특히 CA-19-9에 관하여

 

위의 그림은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암 표지자 검사를 표시한 것이다. 실제로 많이 겹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어디에 암이 숨어 있는 경우에 혈액검사가 도움이 되는 것 들이 있다. 이것을 암 표지자 검사라고 한다.

현재로서 흔히 사용되는 것들은 전립선 검사에 사용되는 PSA, 대장암 검사에 사용되는 CEA, 난소암 검사에 사용되는 CA-125, 간암검사에 사용되는 AFP(alpha feto-protein) , 췌장암 검사에 사용되는 CA-19-9 등이 있다.

 

1. 이것들은 그 암에서는 모두 상승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많이 상승되면 그 중에서 몇 명은 암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다. CA9-9의 경우에는 4만 명에서 1명이 암이 확인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2. 이름 그대로 그 암에서만 상승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암에서도 상승되는 중복이 많다. 예를 들면 CEA가 상승되어서 대장 내시경검사를 하였는데 폐암이 발견된 경우도 있다.

3. 암이 아닌 다른 양성 질환에서도 상승되는 경우가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 CA-19-9는 췌장암 검사에 쓰이지만 암이 아닌 양성 질환으로서 산부인과 질환인 난소낭종, 자궁내막염, 자궁경부염 등이 있고, 대사질환으로서 당뇨 , 갑상선 기능항진 및 저하증, 갑상선 결정 등이 있고, 호흡기 질환으로는 기관확장증, 폐결핵, 췌장 및 담도계의 염증, 건강 보조 식품이나 한약제 복용 등으로도 올라간다.

 

PSA는 물론 전립선 암 검사에 사용되지만 단지 전립선이 비대되어 있거나 전립선에 염증이 있어도 상승이 된다. AFP도 간암이 아닌 위암에서도 상승되기도 하며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에서도 상승할 수 있다.

 

4. 어떤 암에서 그 수치가 상승하였던 경우에는 수술 등으로 치료를 한 경우에 다시 그 수치가 상승하면 암의 재발을 의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여타 다른 표지자는 국제적으로 검사 기계가 달라도 표준화가 되어있어서 같은 수치를 사용한다. 그러나 CA-19-9는 아직 이런 협정이 되어 있지 않아서 검사실 마다 수치가 다를 수 있고, 한 곳에서는 정상인데 다른 병원의 검사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CA-19-9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것이 사람들이 매우 두려워하는 췌장암의 표지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일단 상승되어 있다고 하면 매우 겁을 내게 된다. 다른 병원에가서 재검을 해 보아서 낮게 나오면 크게 항의를 당하는 경우가 빈발한다. . 암 표지자 검사, 어쩌면 필요악인지도 모르겠다.

 

[출처] 암 표지자 검사의 문제점; 특히 CA-19-9에 관하여|작성자 yimin3181

 

 

NOTE:

암을 진단하거나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상학적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하여 암 지표자 수치를 참조하여 최종적으로 치료 방향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영상학적으로 검사하는 CT. MRI.PET-CT의 경우는 암의 크기와 분포도를 확인하는 가장 뛰어난 방법 입니다,

 

더불어 암 지표자 수치도 참고를 하여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게 되는데 간혹 영상학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암 지표자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에 왜 수치가 높을까하는 의문과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 어떤 환자도 영상학적으로는 변화가 없는데 유독 암 지표자 수치가 높게 유지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의학적으로 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걱정꺼리로 자리 잡기도 합니다,

 

간혹 면역 항암치료를 하는 환자가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존 대학 병원외에서 시도하는 OOO 치료를 할 경우에 이상하게 암 지표자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면역 항암치료를 한 환자는 OOO 치료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참고로 외국의 경우 면역항암 치료를 한 환자는 OOO 치료를 병행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 지표자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항암 치료가 중대한 역할을 하지만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회복시켜 주는 특정한 몇 가지 주사 요법과 환자 스스로 노력하는 기본적인 행위를 꾸준하게 잘 시도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암 지표자 수치가 높은 환자의 경우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매우 낮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혈구의 경우 6.000정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물론 면역력만 높다고 암이 제압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잘 유지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항상 강조드리지만 암 치료 과정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적당하게 운동도 하고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면서 마음은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즐겁게 투병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매우 쉽지만 암 환자의 경우 여러가지 사유로 어려운 경우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행위를 철저하게 잘 실천 관리하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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