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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이 갈라졌습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5. 14. 10:07

손가락 끝이 갈라졌습니다

자꾸 쓸리고 아프고 벌어지네요

한 30년 전 즈음에는

찢어지고 피가 철철 나는 상처도 자고 나면 ,

저절로 피가 멎고, 새살이 무럭무럭 자라서 상처가 아물었습니다.

 

내 의식이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지요

너무도 당연하게 내 몸이 스스로 알아서,

작은 치유 요정들이 상처에 모여서,

새살이 새순처럼 돋도록 할 것을

부모님의 절대적인 사랑처럼 추호도 의심없이,

믿음 이전의 믿음으로 알았으니까요.

 

최근 암환자분들 중에는

수술이나 항암을 안 하고

오직 자연치유를 하고 싶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신념을 기본으로 한 판단이기에

당연히 존중하고 그 결정이 잘 실현되도록 돕습니다.

다만, 그중에는 안타까운 일도 있습니다.

1년 전에 작은 좁쌀이었는데,

최근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암이 커지더니,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기 고름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려는 길은

좁은 문입니다.

아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수술과 항암 등의 과정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필요하면 할 수도 있는 선택입니다.

자연치유는 당연합니다

원래 이 몸은 스스로 치유합니다.

 

다만

나라는 의식이 그것을 방해하지 않으면 됩니다.

동시에 최소한의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 끝이 뼈가 보이도록 벌어져도

스스로 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소독과 봉합으로

치료의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암이 벌어져서 피부 밖으로 벌어져 나와도

의연하게 영적인 치유의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인 통증과 번뇌를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면,

최소한의 현실적인 조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독배라도

기꺼이 들이키고,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v1U62FhbsHM

 

우리의 평온과 치유를

간절히 소망합니다._()_​

산티아고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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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출처] 손가락 끝이 갈라졌습니다|작성자 항암 Vita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