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을 권유 받았을 때​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을 권유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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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고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일반인이 운영하는 암 환자 쉼터 등을 이용하다보면 주변의 암 환우님들과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정보도 교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의학적 근거가 있고 암 투병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지만 의학적 근거가 없고 막연하게 암 환자에게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항암 성분 운운하면서 이 것을 먹고 암을 나았다고 카더라 하는 것과 기타 특정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 했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서 추천하는 특정한 식품이나 특정한 것이 의학적 치료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된 것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보조적으로 미약하게 도움이 되거나 후락시보 효과에 의하여 좋은 것 같더라 하는 느낌일 뿐 실제로 암 치료에 영향력이 있는 것은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러한 것들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 입니다,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고가의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설령 저렴한 금액이라도 함부로 먹거나 시도하다가 나중에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간혹 암 환우님께서 간절한 마음에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구입을 하려고 하다가 저에게 먼저 자문을 얻고자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90% 정도는 의학적 근거가 없거나 암 치료와 무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환자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구입하여 먹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냉정하게 조언을 합니다.​

더불어 항암 성분이나 항산화 효과 등 강조하는 시중의 것들을 시도하는 것 보다 병원에 가면 저렴한 금액으로 안전하게 복용 하거나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브라질넛트를 먹으면 항산화 효과 운운하지만 안전한 셀레늄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간단 합니다, 또 겨우살이 나무를 채취하여 집에서 끊여 먹는 것보다 병원에서 미슬토 주사 맞는 것이 백배 천매 효과가 좋고 안전 합니다, 굳이 쉬운 길을 두고 힘들고 위험한 길을 선택 할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선택하는 것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을 투자하여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