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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의 중요성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10. 24. 10:35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의 중요성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혈액 검사를 하거나 영상학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현재 치료 중인 항암제가 제대로 작동을 하여 반응이 있는지 여부와 암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함 입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는 인체의 모든 상황을 수치로 확인 할수 있고 어떠한 항목은 수치가 높으면 비정상이고 어떠한 항목은 수치가 낮으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기에 혈액검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수치 중에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잘 유지하여야만 합니다, 만약에 항암으로 인하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심각하게 낮아 질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가 체력을 회복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1.백혈구(WBC) 의미:

백혈구 정상 수치는 4.000 ~ 10.000 사이 입니다

항암 치료를 하다보면 대체적으로 1.500 ~ 20.00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정상 수치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단백질 성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여야 하는 이유 입니다, 즉 단백질 성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간혹 채식만 고집하다가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지 않아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채식 주의자이거나 육류를 싫어 하더라도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단백질 성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주변의 근거 없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현명하게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채식만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항암 치료가 모두 끝나고 난 다음 부터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2.호중구 (ANC) 의미:

절대호중구 수치가 1.000 이하로 유지되는 경우에는 면역저하로 인한 감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으며 항암 치료를 중단하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1.000 이상 유지 되어야만 합니다,

만약에 500 이하로 유지되는 경우에는 무균실로 격리하여 생활하도록 하며 어느 정도 정상 수치로 될 때 까지 집중 치료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백혈구 촉진제를 투여 받기도 합니다 (그라신, 뉴트로젠 등)

물론 주사를 맞으면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지만 결국은 환자 스스로 잘 먹어서 정상 수치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TIP: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여야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잘 먹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구토, 오심, 입맛 저하 입니다, 주치의 선생님에게 현재의 증상을 언급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고 관리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혹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고 먹지 않으면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회복이 불가능 합니다, 음식이 약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일단 환자가 선호하는 음식 위주로 무엇이라도 먹어야만 합니다, 만약에 잘 먹지 못하여 기력이 없거나 피로감이 높을 경우에는 가까운 통합의학전문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보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제 주사, 아미노산주사, 콤비플렉스주사 등도 일시적 기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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