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편견과 고집이 너무 강하여 가족이나 보호자분이 치료와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옆에서 간병하는 보호자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답답하여 스트레스로 받아 들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자와 보호자간에 불협화음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특히 병원 치료를 완강하게 거부하거나 의사가 시키는데로 하지 않거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정상적인 암 치료에 비협조적으로 반응 할 경우 예기치 못하는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으므로 환자는 가족이나 보호자와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와 배려심으로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간혹 젋거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 관계 없이 환자가 치료에 비협조적이고 가족과 다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지금 중요한 시기에 문제 없이 상호 협력하여도 내일의 상황을 아무도 예측하거나 예단 할 수 없는데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비협조적으로 반응 할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편견과 고집으로 힘든 경우 가족 중에 의사 소통이 가장 잘 되는 분이 환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거나 정상적인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몇 번이고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환자가 잘 못된 정보로 인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그러한 생각이 왜 잘 못되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가족과 보호자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거부를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 입니다, 환자와 싸울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에 봉착 할 수 도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 입니다, 혹여 환자분이 지금 편견과 고집으로 가족과 불협화음이 있다면 생각을 달리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나를 위하여 헌신하고 배려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비록 내 생각과 가족의 생각이 다르다고 오해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고 가족과 잘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것이 치료이던지, 식사 문제이던지 관계 없이 가족과 보호자가 서로 잘 조율하여 힘든 시기를 벗어 나시길 바랍니다, 치료는 타이밍 입니다, 중요한 순간에 차일피일 미루거나 시간을 허비 할 경우 암은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가기 때문에 치료를 하여야 할 시기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혹여. 환자의 입장에서 내 생각과 판단이 합리적인 것 인지. 잘 못된 편견과 고집으로 가족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건강을 회복 할 때 까지 마음을 비우고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진심으로 걱정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배우자와 가족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