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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고려하여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2. 11. 14:02

암 진단 후 고려하여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 황당하고 두려움이 엄습하고 어찌하여야 할지 당황스럽고 수 많은 생각들이 교차 하게 됩니다. 다행히 초기암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치료 기간도 짧고 경우에 따라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들을 장 기간 받아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치료 과정을 순탄하게 마무리 하여 일부 관해 혹은 완전 관해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건강 회복을 위하여 집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암 진단 후 2년 이내에 재발과 전이가 많이 발생 할수 있기 때문에 오로지 치료와 건강 회복에 올인을 하여야만 하고 5년이 되는 시점까지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5년이 지나도 얼마든지 암은 재발 될 수 있지만 그래도 5년까지 재발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는 의미 입니다, 더불어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가 고려하여야 할 몇 가지 부분에 관하여 가족과 잘 의논하여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1. 의료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표준치료를 받는 과정은 거의 대부분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이 5% 수준이지만 주 치료 병원외 시도하는 보조적 치료들은 비보험 항목 입니다, 이러한 보조적 치료들은 암 치료 과정에서 병행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에게는 금전적 부담이 클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치료를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국 어느 곳이나 있지만 문제는 금전적 부담이기에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잘 맞추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월 100만원 대에서 월 500만원대 전후 비용이 소요 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여건에 맞추어 병원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정보는 주변 환자 혹은 인터넷을 통하여 조사를 해보면 입원 중 시도하는 보조 치료비용에서 금액적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특정 치료를 강권하지 않는 병원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잘 찾아 보면 가성비가 뛰어나고 자연속에서 평온하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2. 환자의 증례에 따라 적절한 대응 조치가 필요 합니다

환자의 나이, 체중, 영양 상태, 암의 병기에 따라 제 각각 다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춤 대처 방안이 필요 합니다,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지 말고 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것을 잘 선택하여 적용하고 암에 관하여 잘 모를 경우에는 통합의학적으로 진료하는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거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정보를 알아보지만 자칫 편견과 자만감으로 잘 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이라도 항상 객관적이고 의학적 근거 위주를 판단을 하여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돌팔이 암 전문가의 말에 현혹되거나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에는 절대로 관심 조차 두지 않아야 합니다,

3. 암 치료 과정에서 전략을 수정 변경하여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반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면 다행이지만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더 이상 치료 할 항암제가 없는 경우도 있고 환자의 심각한 체중 감소와 영양 결핍 상태로 인하여 항암 치료를 버틸 여력이 없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의 상황에 따라 대응 전략을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도 있기에 환자와 가족은 잘 의논하여 향후 대처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4. 암 진단 후 2년 이내는 초 비상 상태 입니다

통계적으로 암 진단 후 1년 혹은 2년 이내 안정권으로 접어 들거나 위험한 상황이 도래 할수 있는 기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통증도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 회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올인하여야 합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 입니다, 지금 당장 문제가 없다고 느슨하게 관리를 하거나 방심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많기에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암 진단 후 2년 이내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에 지금 문제가 없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암은 럭비공과 같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도 모르고 신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1년 전 2년전에 이러 이러한 치료등을 추천하고 잘 관리 하라고 당부를 드렸지만 느슨하게 대처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온 몸으로 전이가 되고 통증까지 동반되어 복수가 차고 식사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다시 회복되는 경우 사례도 있지만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늘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이라고 강조하는 이유 입니다

5.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암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옵니다

암과의 싸움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거나 4기암 말기암 이어도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기회는 옵니다. 그러므로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의 체중과 영양의 관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만약에 잘 먹지 못한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병원의 도움을 받고 환자 스스로도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환자의 비협조로 인하여 체중 관리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협조와 노력이 있어야만 체중 관리가 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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