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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발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3. 30. 15:31

'치매 원인 발견'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 뿌리(원인)를 찾으면 세상이 바뀐다 -

2023년 '치매원인 발견'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수상

2023. 6.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고규명 IBS 혈관연구단장 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를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규명 교수는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 경로가 뇌 하부에 있는 뇌막 림프관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전에는 뇌척수액에 녹아든 노폐물과 독성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가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게재돼 자주 인용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이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2023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뇌에서 나온 폐 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간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진다.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된다.

이처럼 목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매는 자신과 가정은 물론 사회 전체에 많은 고통을 준다.

아래 영상처럼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癡呆 치매

癡 어리석을 치

呆 어리석을 매

의문(疑)이 있었던 병(疒)이었다.

 

얼음(冫)처럼 굳어 버리면 어리석음(癡)이 온다.

뿌리(木)가 손상되고 림프관 구멍(口)이 막히면

역시 어리석음(呆)이 온다.

모든 병은 순환이 안 되면 생긴다.

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 것과 같다.

우리 삶도 소통하지 못하면 불통이다.

불통이면 치매처럼 사회도 병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