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말고 한 인간으로 내 마지막을 보내고 싶었다┃항암 치료 포기하고, 딸과 행복한 매일을 보내며 죽음을 준비하는 여자┃존엄사
https://youtu.be/dSMvnm94I2w?si=2BLV3nPl88UjNHyb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여 치료를 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여명 3개월을 언급한다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비록 말기암 상황이 되어도 아직 먹고 걸을수만 있다면 차선책을 한번 더 시도 해 볼수도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남은 시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이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도 있기에 어떠한 선택이 최선의 방도인지는 환자와 가족이 잘 의논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장 기간의 항암 치료로 인하여 암 악액질 상황이 되거나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고 누워 있는 상황이라면 호스피스 병동에서 완화 치료를 하면서 남은 시간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 한다, 즉 존엄사 부분에 관하여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웰다잉을 준비하기도 한다.
오래전 두 번의 암을 이겨내고 잘 지내던 어느 의사 선생님은 다시 몇 년 후 재발이 되어 힘겨운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주치의 선생님이 연명 치료이고 더 이상 희망을 걸어보기 어렵다고 진단을 내렸다, 본인도 의사이기에 누구보다도 의학적인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죽음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남은 시간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떠나기전 대화를 나누던 중 죽음도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던 모습이 생각 난다, 그 때 겨우 육십대 중반의 나이에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삶이 허무하고 우리내 삶이 너무 짧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이 세상에 태어나 26년 이상을 공부만하고 생존 경쟁속에서 살아 남아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암이 발목을 잡았다, 그 동안 힘들게 살아온 지난 날을 보상 받고 남은 생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 이다, 요즘 100세 시대에 최소한 90년 정도는 살다 가야만 되는 것 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 이다,
혹여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면 오로지 내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여야 한다, 돈이 없으면 집도 팔고 자동차도 팔고 내 건강 회복에 모든 것을 쏟아 부워야 한다,간혹 치료비 아깝다고 벌벌 떠는 환자도 있고 도움되는 것이 있어도 부담이 된다고 시도 조차 하지 않고 버티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뿐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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