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검색하고 정보를 인지하지만 수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인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어제는 지방의 어느 암 환자분과 보호자와 동석한 자리에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심각할 정도로 잘 못된 정보에 현혹이 되어 있었고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았다, 그 동안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무엇이라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보조적 치료나 주변에서 추천하는 특정한 것들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그러한 것들 중에는 암 사이즈를 줄이거나 치료에 도움이 될만한 것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환자분이 언급하는 부분에 관하여 객관적 자료로 의학적 측면에서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설명을 드렸다, 특히 많은 환자분들이 오인하고 있는 것은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과도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 이다, 항암 성분이 있다고 암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닌데 많은 분들이 항암 성분 운운하면 과도하게 집착을 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복용하여도 되지만 암 치료에 관해서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즉 항암 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함유되어 있고 시중에서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으로 암을 제대로 제압을 하려면 매일 1톤 트럭 한대분 정도의 량을 매일 먹어야 한다,
과연 그럴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한고 더 큰 문제는 검증되지 않고 주변에서 추천하는 암에 좋다고 카더라 하는 것을 함부로 먹을 경우 간 수치 상승으로 인하여 간경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에 모든 환자분들은 조심하여야 한다. 원발암과 싸우는 것도 버거운데 간에 문제가 생기면 암과의 싸움은 더욱 더 힘들어 지고 자칫 간경화와 간암으로 사망 할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참고로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 중에 겨우살이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주사제로 맞고 있는 압노바주사, 이스카도 주사 등도 암 사이즈를 줄이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 다만 보조적으로 미미하게 도움이 되는 수준이지 이러한 주사로 암을 치료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보조식품이나 기능식품 중에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가난 것은 아직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하여 말 그대로 보조 식품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그리고,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보완적 치료 중에도 어떤 것은 5% 정도 수준이고 어떤 치료는 10% 수준이고 일반적으로 주로 시도하는 어떠한 치료의 경우 15% 내외 수준으로 여겨 진다, 그러므로 다양한 보완적 치료 중에도 가성비가 높은 치료를 잘 선택하는 것도 금전적으로 부담을 줄 일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더불어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잘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