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후 부족해지는 비타민? 비타민 B12결핍증 치료는 필수!
신경증세와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주의하세요~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으신 분들께서 꼭 확인해봐야 할 비타민B12결핍증에 대하여~
우리나라 40대이상 성인의 경우에 위내시경 검사를 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기 위암으로 진단받고 위절제술을 받으셨다는 주변의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이야기를 종종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리를 잘 하고 계셔서 먼저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위암수술 후 상태인지를 의사가 먼저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이 세계1위이지만 치료도 세계1등으로 잘 받을 수가 있어서 그런지 위암의 사망률은 세계 최저라고 합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003023#home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한국인 위·대장암 발생률 세계 1·2위, 사망률은 세계 최저
IARC는 세계 자료를 모으느라 2012년 자료를 가장 최근 자료로 활용했는데, 그 이후 위암 감소폭이 커졌고, 대장암도 감소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런 암의 발생률이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IARC 자료에 따르면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 대장암은 2위, 간암은 10위, 갑상샘암은 1위다. 2012년 글로보칸 분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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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으신 대학병원마다 위암 수술 후 관리하는 지침이 약간씩은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5년간 추적검사를 하며 재발에 관한 검사를 잘 받으신 경우라도 위암은 관리가 잘 되어 재발없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오셨지만 그외의 건강 상태가 매우 다른 경우가 많아서 이 글을 통해 꼭 확인할 점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위암 수술후 암의 재발을 일찍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의 간격으로 위내시경 검사와 복부CT, 혈액검사 등의 추적검사를 수술 후에 주기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환자분의 병세에 따라 개인적인 진료 간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받은 이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중, 영양상태의 평가, 근력평가, 골다공증검사를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확인해야만 합니다.
특히 위암수술 후 꼭 확인해야 할 혈액검사 항목으로는 비타민B12수치입니다.
위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에 위암수술 후에는 위의 크기가 작아져 있고 소량씩 하루 6번 식사를 하시도록 설명합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되도록 잘게 다져서 음식준비를 합니다.
따라서 섭취되는 칼로리와 영양소가 부족할 수가 있고 일반적으로 위암수술후에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조기위암의 경우에도 체중 감소가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위 유문부(아랫쪽)의 점막에서는 동물성 음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인 비타민B12(코발라민cobalamin)의 흡수에 필요한 내인성 인자가 분비됩니다.
그런데 위암 수술을 받게 되면 대부분 위의 아랫쪽 3분의 2를 잘라내게 됩니다. 따라서 내인성인자를 분비하는 부분이 완전히 제거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aorta90/2216946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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