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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암종과 병기는 있어도 동일한 환자는 없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9. 11. 16:40

동일한 암종과 병기는 있어도 동일한 환자는 없다

그런데 많은 환자분들이 인터넷 사이트의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하거나 오프라인 모임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자신에게 적용하여 시도한다는 것이 문제 이다

다행히 그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암 치료에 도움이 되고 건강 회복에 기여를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환자분들이 시행착오를 경험하거나 오히려 증세가 악화되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에서 몇 번의 중요한 판단을 하여야 하는 순간이 몇 차례 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위급한 상황도 맞이하게 된다

즉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에는 이 세상 그 어떤 것이라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것 이다. 오늘도 인터넷 정보와 군중심리에 이끌려 간절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하였는데 어느 순간 이 것은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그러한 행위를 중단하였던 사례자도 있었다. 만약에 빨리 상황 판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뻔한 사례자 이다

물론 어떤 환자는 그러한 방법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과연 그러한 행위 때문에 그런 것 인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덕분 인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본다. 아마도 이미 병원 치료로 호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또,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환자는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특정한 병원에서 보조적으로 도움되는 것을 몇 가지 시도하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였던 일이 있었다. 대략 3개월 정도 요양을 하고 집으로 왔는데 그 병원에서는 자신들의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아서 호전된 사례자로 포장을 하여 홍보를 하고 있었다. 이처럼 어느 곳이나 환자를 현혹하고 오인하게끔 하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잘 판단하여야 한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환자와 보호자는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길 수 있지만 곳곳에 도사리는 함정에 주의하여야 한다,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정한 치료 정보와 요법 등에 관하여 객관적인 측면에서 분석을 해주어도 그러한 내용을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모든 것의 선택과 판단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 이기에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도 없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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