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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가 황새의 깊은 뜻을 어찌 알리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4.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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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SBS 메디칼다큐멘트리 방송 촬영 중 인터뷰 장면


미주신경 자극술 시술 참관 100회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고 명예롭게 생각하는 일 이다

내가 만약에 의사 였다면 아마도 세계 최고의 칼 잡이가 되었을 것이라 과대 망상을 해 본다.


외과 의사는 독수리의 매서운 눈매를 가지고

사자처럼 강심장을 소유하고

손길은 섬섬옥수 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수 많은 수술 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낀 것 이다



뱁새가 황새의 깊은 뜻을 어찌 알리오/김동우


사람과의 인연에서

신뢰가 쌓이고 정서적으로 교감이 된다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아깝지 않으며

오랜 인연으로 이어진다


어떤 이는 시험을 하듯이

요리조리 헷갈리게 하기도 하고

상대를 기만하기도 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은

상대는 모를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차라리 순수하게 접근을 한다면

부족한 것도 이해가 되고

잘 못된 부분도 용서가 된다


살면서 스쳐지나가는 수 많은 인연들속에서

비록 미천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서로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서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래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다

잘 난 사람도 없고

못난 사람도 없는 것이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실컷 떠들어도

모르척 지나가는 사람들


그래요

모든 선택은 그대가 하는 것이지요

내가 감히 어찌

그대의 삶을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인가요


그대가 인정을 하지 않는 것도

그대의 몫이요

인정하는 것도 그대의 몫 인걸요


내가 신통 방통한 능력자도 아니고

죽음 앞에서 구원을 해줄 능력도 없습니다

다만 이 길은 수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던 것이기에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입니다


어찌알리오

혹시나 기적도 일어날수도 있고

그러하지 않을수도 있기에

오롯이 그 선택은 그대가 하는 것 입니다


혹여 나와 인연이 되지 않아도

부디 나보다 더 나은 인연을 만나

고통의 터널에서 벗어나시길 간절하게 기원 합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은 것을

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시게나


어떤 의사 선생님은 수 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참말로 말을 듣지 않는 환자가 있다고 한다

결국 그 고집과 편견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온 복을 차버리는 것이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사주는 고칠수 없지만

팔자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강조 한다

즉 생각만 바꾸면 죽음 앞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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