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그 길을 여러 번 경험한 사람과 같이 걸을 수 있다면그 길을 걷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그때 그랬으면 어떠하였을까.암 진단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던 환자는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짐작건대 심리적으로 불암감을 가지고 있었다대화 과정에서도 자신의 암이 5년 생존율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항암 치료에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기면 어쩔까 하는 걱정도 하였다누구라도 암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그러한 근심 걱정이 있을 수 있다또한 암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도 부족하다 보니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하였기에항암 치료에만 기대를 할 것이 아니라 보완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와자연치유에 관한 정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