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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5. 4.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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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아마도 4년 전 즈음으로 기억이 됩니다, OO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환자의 보호자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 환자는 유방암 말기 상태에서 1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매우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일반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병원에서 제공되는 영양제와 각종 주사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보호자인 남편은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몇 번 전화 통화는 하였지만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는데 오늘 보호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부인은 회복이 잘 되어 현재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당시의 상황에서는 생존할 확률이 매우 낮았지만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하였다고 하니 참으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소망이지만 저와 만난 인연 중에서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가 10명 중 1명이라도 회복할 수만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욕심을 낸다면 10명 중 절반 정도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만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통계를 내어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씩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면 그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저와 아무런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남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저의 몸에서 엔도르핀이 마구마구 생기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아쉽게도 암 투병에 실패를 하여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생전에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도 생각나고 전화로 안부로 묻기도 하였는데 그분들의 카카오스토리나 블로거에 환우 님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그때야 이 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여 온종일 우울합니다.

그래서 암은 무서운 존재임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공간에서 암을 아주 우습게 생각하거나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장담하는 무리들을 보면 화가 나고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도대체 무얼 믿고 큰소리치는 것인지 의학적 근거가 있는지 정말로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암이 나았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아무도 시원한 답을 하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군중 심리를 이용하거나 교묘하게 암 환자들을 유인하여 자신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암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그들 중에는 일부 암 치료에 도움이 되고 효과가 있는 것도 일부 인정을 하지만 지나치게 자신들의 방식을 주입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러므로 암 환자와 보호자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좋지만 그중에서 옥석을 잘 가려서 본인에게 가장 유효하고 적합한 방법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한 방법이나 식품 등을 이용하여 암을 극복하였다고 치더라도 본인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도한다고 좋은 결과가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어떠한 것을 선택할 경우에는 반드시 근거 위주로 평가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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