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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혈전의 위험성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2. 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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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혈전의 위험성

 

 

 

혈전이란....
혈액이 뭉쳐져서 생긴 덩어리인 혈전(血栓)은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언제, 어떤 문제를 유발할 지 모르는 '혈관 속 시한폭탄'이다.

혈전이 일으키는 질병은 수없이 많다. 혈전이 뇌·심장 혈관을 막아 생명을 앗아가거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뇌경색·심근경색, 하체의 정맥이 막혀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심부정맥혈전증, 혈전이 폐 혈관을 막아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폐색전증 등이 있다.

혈전으로 생기는 질병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경색 환자는 2011년 43만6930명에서 지난해 44만1644명으로 늘었고, 심근경색 환자는 6만9772명에서 7만6002명으로, 폐색전증은 8097명에서 1만201명으로 많아졌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는 "이처럼 혈전증은 수많은 질병을 유발하고 불시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암보다 위험하다"고 말했다.

◇혈전 생긴 부위 따라 증상 다양
혈전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혈액 속에는 혈전생성인자와 혈전조절인자가 있어서, 혈전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균형을 이룬다. 그런데 운동 부족·음주·흡연·스트레스·안 좋은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이 균형이 깨지면 혈전이 과도하게 생성된다. 혈전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거나 혈관벽에 쌓이는데, 이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면 '혈전증(血栓症)'이라고 한다.

▲ 혈전증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혈관조영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전이 발견됐다면, 항응고제나 혈전용해제 등을 복용해 심각한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

혈전증은 크게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눌 수 있다. 김용재 교수는 "혈전이 동맥과 정맥 중 어느 부위의 혈관을 막았는지에 따라 질병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혈전이 동맥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대부분 응급 상황이 벌어진다.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급성말초동맥폐쇄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고, 괴사가 일어나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혈전이 정맥을 막으면 몸 곳곳에 있던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면서 울혈(鬱血)이 생긴다. 다리나 온몸이 붓고, 소변량이 줄거나, 혈뇨를 볼 수 있다. 심해지면 복수가 차거나 실신·발작·흉통 등을 겪으며, 사망 위험도 있다. 유럽에서는 매년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교통사고·에이즈·유방암·전립선암 사망자 수를 모두 합한 것의 세 배에 달한다고 한다. 다리에 있던 혈전이 혈액을 타고 흐르다가 심장·폐의 혈관을 막아 심장마비·호흡곤란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60세 이상은 혈전증 고위험군
혈전증의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다.

▷60세 이상 ▷암 치료 중인 환자

▷출산 후의 여성

▷수술 후 움직이기 힘든 사람

▷흡연자

▷비만인 사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 등이다.

 

여기에 해당하면서, 부종·흉통·호흡곤란 등을 지속적으로 겪는 사람이라면 혈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혈전은 혈관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 등으로 진단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전은석 교수는 "진단한 후에 혈전이 많고 이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6개월 이상 복용할 것을 권한다"며 "심하면 스텐트 삽입술, 혈전 제거술 등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혈전증 위험 커
혈전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잘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90분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반으로 줄어 혈전 생성 위험은 두 배로 높아진다. 따라서 혈전을 막으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앉거나 누워있을 때 자세를 자주 바꾸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리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은 안 입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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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4기진단에 6개월받으신 저의엄마가 2년동안 폐암인데도 통증 없이 정말 잘드시고 진통제 한번 안드셨는데 어느날 넘어지시더니 다리가 붓기시작 하셨어요. 전 단순부종인줄로만 알았고 일주일뒤에 의사선생님 보는날이니 그때 병원에 가자고 했지요.근데 다리가 너무 부어 찢어질꺼같이 아프다고 5일뒤 응급실에 가셨는데 이틀뒤 돌아가셨어요.

진단은 혈전으로인한 합병증이였지요.
다리가 붓기시작할때 혈전에 대해 제가 미리알았으면 병원으로 일찍가서 치료를 받으실수있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혈전약을 쓰지도 못했거든요.그약을 쓰면 막혔던게 갑자기 뚫려 뇌로가서 더 큰 부작용이 올수있다구요..

돌아가시기 하루전에도 갈치조림도 잘드시고 웃으며 얘기도 잘하셨는데 그런엄마를 보고 내일 임종맞을 준비하라는 의사분말이 안믿겨지더라구요.제가 혈전이 이렇게 무서운거였냐고 했더니 무서운 합병증으로 오기에 꼭 체크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암이란병만 보시며 무서워마시고 운동하시면서 좋은음식드시고 면역력을 키우셔서 다른합병증이 없도록 관리 잘하세요.

우리카페엔 힘든 암을 잘이기고 계신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많이 물어보시고 몸에 작은 이상징후가 보이시면 응급실로 달려가시구요..
혈전에대해 글을 올리니 지금생각해도 부종으로 알았던 제가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제 얘기까지 씁니다.

 

자료출처:암과싸우는사람들/니켈

 

 

 

 

 

 

 

 

 

 

 

 

NOTE:

혈전은 피가 엉켜버리는 현상을 말하며 일종의 피떡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노화가 진행되거나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발생하며 작은 혈전이라도 때로는 모세혈관을 막거나 심장,폐등 중요 장기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 입니다.

 

특히 암환자가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에 부종이 생길 경우 전문 의료진과 상의를 하고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혈전 용해제를 처방 받거나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어야하지만 찜질방이나 사우나와 같이 밀폐된 장소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적당하게 전신 온열요법을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되며 서서히 적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환자가 힘들어 하거나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중단을 하고 적당한 온도로 설정하여 적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치웨이 바이오매트는 기존의 일반 온열요법과 달리 환자가 갑갑증을 적게 느껴지므로 나이 많은 분이나 투병 중인 환자가 혈액순환 개선을 위하여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는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온열요법을 반복하게 되면 혈관벽에서 NO(일산화질소)가 분비되어 혈관벽이 부드러워지고 혈관이 일시적으로 반복되는 현상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을 상승시키고 순환기 질환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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