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수시로 체크하여야 하는 중요한 수치

암중모색 /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수시로 체크하여야 하는 중요한 수치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상기 도표는 혈액 검사 결과지의 일부분 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다양한 수치를 확인 할 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수시로 체크하여야 하는 부분은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그리고 간 수치 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이유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치료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 때문 입니다, 간혹 채혈을 자주하는 것이 귀찮고 고통스러워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러한 부분은 감수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표준치료를 모두 종료한 경우라도 동네의원을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진료 일정이 잡혀져 있지만 사소하고 크게 위중한 상황이 아니라면 동네의원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즉 치료 병원과 동네의원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응급 상황의 경우에는 즉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고 그외의 경우라면 굳이 대학병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불어 혈액 검사 결과지는 원무과에 신청을 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치료 과정에서 이러한 자료를 정리하여 보관을 하면 나중에 비교 분석할수 있으며 특정한 변화가 있는 경우 그 원인을 추적하기도 쉽습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간 수치가 상승을 하였을 경우에는 최근에 특정 식품이나 약초를 먹어서 그러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추적 할 수 있습니다,

상기 도표에서 알수 있듯이 측정한 수치와 정상 수치가 동시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알수 있으므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에 정상수치보다 높거나 낮게 나왔을 경우에는 그러한 것에 관하여 담당 의사가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백혈구 수치 감소 현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항암약물이 암세포도 공격을 하지만 정상세포도 영향을 받기 때문 입니다,그래서 항암치료 과정에서는 정상적인 면역 상태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매일 걷기 운동을 하고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전신 온열요법을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항암치료 과정에서 백혈구 수치가 1,000이하까지 떨어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때는 의료진이 긴급하게 백혈구를 회복하는 처치를 하기도 하지만 무조건 잘 먹어야만 백혈구 감소 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닥신주사,해리주사,티엠오주사,미슬토주사,이뮨알파주사등을 시도하지만 생각만큼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간에 치료 과정에서 의사가 치료를 하는 부분이 있고 환자 스스로 잘 관리를 하여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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