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의 차이점

 

이론과 실전의 차이점

 

살다보면 처음 경험하는 것에 관하여

고민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과연 내 생각대로 될까

아니면 실패를 할까

여러 측면에서 검토를 하여도 

아직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긴가민가하면서 실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이론적 배경이나

논리적으로 맞는 것 같은 것도

내가 경험을 해보면 그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하고 실망을 하기도 한다

결국 경험을 해보아야만 터득하게 되는 일이 많다

 

만약에 전쟁터에서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여 전선에 투입되어도

전쟁터에서 산전수전을 다 경험한

이름없는 병사들이

더 많은 전공을 세우는 일이 많다

즉 이론과 실전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암과의 싸움도 마찬가지이다

이론적으로 그럴듯하여 혹시나 하여

도전을 하여 보지만

막상 나중에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본인이 안 환자이거나

가족 중 환자가 있을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정보를 축척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서

자신의 판단이 잘 못 되었음을

인정하는 경우도 보았다

 

실제로 의료 전문인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특정한 것이나 어떠한 것에 관하여

푹 빠져서 그 것이 최고의 암 치료 방법인줄

착각을 하거나 오인하는 사례가 많다

 

즉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지내다가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겸손하여야 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매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존하는

수 많은 정보를 분석하다보면

실제로 이러한 사례를 종종 목격하기도 한다

 

그 때는 그러한 것이 최고인줄 알고

마치 암이 치료 될 것으로 착각하였다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암과의 싸움

정말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